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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버크셔해셔웨이(Berkshire Hathaway)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휴렛팩커드(HP)의 주식 460만주를 주당 26달러, 총 1.18억 달러에 매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9월 27일 장 마감 HP의 주가는 0.3% 하락한 주당 25.6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버핏은 뉴욕 멜론 은행(Bank of New York Mellon)와 미국 뱅코프(U.S. Bancorp)의 보유 지분을 줄였습니다. 올해 9월 버크셔는 HP의 지분을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매각 전에 버크셔는 약 1억 2,000만 주의 HP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버크셔는 매각 후에도 여전히 1억 600만 주의 HP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가치는 약 27억 달러고 지분율은 10.7%입니다.
버크셔는 2022년 초에 HP 지분을 매입했으며, 이번 달 매각은 2022년 4월 주식 매입을 완료한 후 첫 매각입니다. 최근 매각으로 인해 버크셔의 CEO인 워런 버핏은 HP 지분을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버핏의 지분 매각은 거시적 경기 침체와 채널 재고 오버행 지속으로 인해 HP가 23 회계연도 EPS(주당순이익) 및 FCF(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를 낮추면서 더욱 어려운 분기를 보낸 데 따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버크셔의 매도가 계속될지 궁금했는데, 실제 상황을 보면 매도가 계속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버크셔는 과거에 비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을 매매하는 것이 더 적극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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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대비하려고, 현금.준비하는 중 아닐까요?
단기채권만.사들이는거ㅜ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