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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캐시 우드 운영하는 아크 인베스트는 테슬라에 대한 강세를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식을 계속 매도했습니다. 이날 아크 인베스트는 아크이노베이션 ETF를 통해 약 842만 달러 상당의 테슬라 주식 32,080주를 매각했습니다.
캐시 우드의 펀드가 7일 동안 테슬라 주식을 처분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에 캐시 우드는 각각 51,155주와 30,389주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는데 이번 주 화요일에도 77,000주가 추가 매도했습니다.
수요일 거래가 마감된 현재 테슬라 주가는 1.47% 하락한 주당 262.59달러로, 최근 시가총액은 8,323억 달러입니다. 월요일에 테슬라 주가는 3% 이상 급락했다가 화요일에 0.46% 상승했습니다.
캐시 우드는 이번 주 인터뷰에서 테슬라의 2027년 약세장 목표 주가를 1,400달러(기본 전망치는 2,000달러)로 제시했으며, 그 중 3분의 1은 전기차와 그 규모에, 3분의 2는 자율주행 및 자율주행 택시 플랫폼에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7월 말, 캐시 우드는 테슬라 주식을 매각한 이유를 설명했는데 이는 포트폴리오를 더 잘 관리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테슬라 주가는 지난 6개월 동안 2.5배 이상 상승한 반면,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다른 주식 중 일부는 여전히 저점에 근접해 있다"며 "테슬라가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으면 다른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주식에 자금을 배분하기 위해 보유 비중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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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게 가장 큰 악재는 기존 내연기관차들이 정부에 압력을 넣어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시기를 연기하는 것. 지금 처럼 테슬라와 중국전기차가 너무 빨리 달리면, 도산하는 레거시 업체가 속출할 가능성도 있고, 이렇게 되면 실업사태 등등 때문에 정부도 수용할수 밖에 없음... 최근 돌아가는 분위기 보면, 그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걸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