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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에 S&p500 지수는 8월 한 달 동안 1.77% 하락하여 4,507.54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이에 동반된 SPDR S&p500 트러스트 ETF는 한 달 동안 1.63% 하락했습니다.
8월 벤치마크 지수 실적은 2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마이너스 기록한 달입니다. 8월 중반까지도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 2주 동안 일부 손실을 회복했습니다.
기술주 하락폭이 확대되고 주요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엇갈린 신호를 보내면서 시장 하락세는 8월 둘째 주에도 계속되었습니다. 7월 CPI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지표와 핵심 지표는 6월과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PPI 보고서는 전월 대비 두 지표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조적인 데이터로 인해 투자자들은 통화 정책 측면에서 미 연준의 다음 행보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채권 매도세가 심화되면서 시장도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특히 8월 둘째 주에는 국채 경매가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정부가 자금 조달 목표를 상향 조정하여 190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한 이후 시장에 공급이 늘어나는 것을 시험하는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8월 셋째 주는 특히 S&p500 지수가 2% 이상 하락하는 힘든 한 주였습니다. 중국의 경제 상황 악화, 신용평가사 피치의 또 다른 경고, 소매 판매 데이터 부진, 최근 미 연준준비제도 회의록의 대체로 매파적인 메시지, 거대 유통업체인 월마트, 타겟, 홈디포의 부진한 실적과 함께 계속된 채권 매도세가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넷째 주에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중앙은행의 앞으로 통화정책 조치에 대한 단서를 찾기해 주목받는 연설을 했습니다.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에 편향된 데이터 의존성에 대한 ＂놀랄 만한 일은 없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고수하면서 금리 인상 장기화에 대한 우려는 완화되었습니다. 또한, 칩 대기업인 엔비디아의 주가가 또 한 번의 호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이후 사상 최고치로 급등하면서 기술주 반등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달 마지막 주에는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하향 조정과 함께 노동시장 경제지표 호조로 인해 시장이 상승했습니다. 또한, 미 연준이 선호하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는 M/M 기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경제 지표가 약세를 보이면서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S&p500 지수의 월간 실적을 살펴보면 에너지를 제외한 10개 섹터가 모두 적자로 마감했습니다. 공공재는 6% 이상 큰 폭의 손실을 보였고 정보 기술은 1.5%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7월 31일 종가부터 8월 31일 종가까지 각 SPDR 섹터 ETF의 수익률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에너지 +1.27%, 에너지 섹터 SPDR ETF +1.65%.
#2 : 통신 서비스 -0.40 %, 통신 서비스 섹터 SPDR 펀드 -1.54 %.
#3 : 의료 -0.80 %, 의료 섹터 SPDR ETF -0.70 %.
#4: 임의 소비재 -1.30%, 임의 소비재 섹터 SPDR ETF -1.74%.
#5 : 정보 기술 -1.45 %, 기술 섹터 SPDR ETF -1.51 %.
#6 : 산업재 -2.26 %, 산업재 섹터 SPDR ETF -1.98 %.
#7 : 금융 -2.86 %, 금융 섹터 SPDR ETF -2.69 %.
#8 : 부동산 -3.04 %, 부동산 섹터 SPDR ETF -3.06 %.
#9 : 원자재 -3.46 %, 원자재 섹터 SPDR ETF -3.30 %.
#10 : 필수 소비재 -3.82 %, 필수 소비재 섹터 SPDR ETF -3.95 %.
#11: 공공재 -6.72%, 공공재 섹터 SPDR ETF -6.13%.
아래는 11개 섹터의 올해 수익률과 S&P 500 대비 수익률 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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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올라서 못사고 있는데.언제 떨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