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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현지시각), 미국 국채 2년물과 5년물의 낙찰수익률은 둘 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주 미국 연준 금리 이상 기대로 인한 미국 국채 시장의 지속적인 매도세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전 10차례의 2년물 및 5년물 경매 결과는 각각 420억 달러와 430억 달러였으나, 이번 2년물 및 5년물 경매 결과는 각각 450억 달러와 460억 달러였습나다. 낙찰가격이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금리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 2년물은 거의 14bp 상승했으며, 이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인데 첫 번째는 미국 연준 의장 파월의 추가 금리 인상 발언이고 둘 번째는 신규 발행 채권의 공급 증가입니다. 이 두 가지 요인 모두 미국 채권 시장에서 하락 압력을 더했습니다.
2년물 낙찰수익률과 시장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부 표준시 오전 11시 30분, 450억 달러 규모의 국채 2년물 경매가 5.024%의 수익률로 낙찰되었는데, 이는 최고 수익률이 5%였던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입니다.
현재 2년물의 시장 수익률은 7월 첫째 주에 기록한 최고치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지만 2년물 경매는 월말에 이루어지므로 이전 경매 결과는 최고치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2023년까지 2년물 최고 낙찰수익률은 4.823%입니다.
5년물 낙찰수익률과 시장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지시각 8월 28일 오후 1시 마감된 460억 달러 규모의 국채 5년물 경매에서 4.400%의 수익률로 낙찰되었으며 이는 지난번 경매의 4.170%, 그리고 예비결과의 4.399%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또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로 지난 9월 경매를 넘어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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