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저는 경제학도나 뭐 그런쪽으로 박학한 사람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그냥 월급쟁이이고 적금이나 예금대신 미국 우량주위주로 장기투자 + 소소하게 국내 실적주 위주로 스윙을하는
직장인입니다.
투자성향 자체가 장기에 초점이 맞춰있다보니, 단기 이슈나 수급보단 거시경제,기업펜더멘탈 위주로 공부를하기는 하는데
지금까지의 "지표"들만 보면..뭔가 현실과는 괴리감이 느껴지드더라구요.
국내 현실물가는 물론, 미국의 현실 교포들이나 영상,뉴스들을 보면 분명 어려운게 보이는데
지표들은 역대급을 찍거나 회복세라고 하고...
제 상식으로도 미국의 고금리는 물론, 우리나라의 금리동결이 플러스적인 요인이 아닌..어쩔수 없는 상황의 마이너스적인 상황이라
금리동결인건데, 뉴스나 지표는 크게 심각하게 다르지 않고......
아무리 미국이라지만, 5%의 고금리는 미국의 업체들에게도 큰 영향이 있을테고 실질적으로 현재 미국기업의 파산율이 작년도의
파산율을 넘어섰다는 뉴스도 봤는데 지표는 잘나오고...
한국도 솔직히 좀비기업 많을텐데 이런 뉴스는 안나오고...그나마 나오는게 부동산뉴스정도..;;
아직 주린이라 그런지 그런 괴리감때문에 혼란스럽네요.
뭔가 지표와 현실경제를 보는 방법 따로 있을까요?
거시경제와 (투자)기업을 따로 봐야한다는 말을 알고는 있는데 아직 배움이 부족한지 이해가 안되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회색 코뿔소가 다가오는 느낌이예요..
제가 너무 심각한건지...아님 정말 괜찮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