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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입니다 아이들때문에 일하러 나갈 여건이 안되어서 코로나터지고 살짝 발담그고 해본다는것이... 이글을 쓰고 있을줄은.. 전업주부투자자 라고 하기도 웃기죠. 그냥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닥치는대로 하는것 같습니다 유튜브. 유료방정보이용 (가입no, 올려주는 경제기사 ,분석 계속 봅니다) 그리고 증권방송, 책 등등.. 버티는 엉덩이는 무거운편이라 수익률이 100프로 ,200프로 (2년이상) 정도로 매도 했었어요 . 코로나끝나고 금리 올려서 쳐맞는경험도 하고 그래도 시장에있어야한다는 말들이떠올라 진짜 맥주한캔씩 따가며 버텼네요 . 레버리지나 신용은 쓰지않아서 더 오래걸리는듯요. 주부이다보니 . 금액이 크지는않아서 몇백 정도 벌고 뭐 그런패턴의.연속이네요 . 진짜 생활비 쪼개고 쪼개고 모은거라 .. 씨드작은것도 어쩔수없는데 지금손실난건 아까워서 눈물나서 정리를 못하고있네요 . ㅠ ㅠ .. 어떻게 모은건데 이.생각때문에 강제존버중이네요 . 유연해야한다고 다짐하는데 잘 안되기도하고요. 200프로 이상되는건 백단위가 차값이 되었는데. 그때도 그 종목을 무슨용기로 샀었는지... 그때도 얼레벌레 막 찾아보고 싼것같다고 샀었는데, 그걸 다 정리하면 무슨종목을 사야하나. 아직 확신있게 공부를 못하다보니 한개는 그냥 묵혀두고 있습니다. 2000정도로 시작한 씨드가 거의 8000에 육박하고 있으니 겁도나고 좀더 빡세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는데 역시나 너무 볼것도 할것도많은게 주식인지라.정말정말 쉽지않음을 느낍니다 .. 그건그런데.주변에 얘기도 좀 하고 . 분석도 좀더깊이있게.해보고싶은데.. 아무도없네요 하물며 남편도~..잘모르구요 .남편은 진짜 성실하고 책임감있고 자상하고 다좋은데 돈불리는일은 제가해야할듯해요...흐흐.. 당장 맞벌이를 못해준다는 미안함도 크고요. 혼자 얼마나 어깨가 무거울까 싶습니다.. 그건그렇고 정말 주식은 맘들 모임 나가도 정말 한~~ 명도 없네요 다들 알바.. 나가고 직장 나가고 투자하시는분들이 없더라구요 카페 가입해서 분석하는 모임을 들까 싶기도하다가 망할 경력단절.. 막 떨리고 잘 못할것 같은 자신감저하 ㅜ .. 모든 경력단절맘들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전업주부로 투자하시는분들. 공부어떻게 하시는지요 ? 투자모임같은것도 나가시고 하시는지 ...저는 닥치는대로 하고있는데. 뭔가 이건 순서가 없는것같기도 하구요. 여기 십년이상 투자하신분들 많아서 제 글을보면 웃으실수도 있지만... 주린이에서 이제조금 알을 깬 상태인것 같은 저는 지금상태가 뭔가 길을잃은 느낌이어서요 . 아님 도움이될만한 조언같은것도 좋습니다. 억지로하는게 아니니 주식이 저는 재미있는것같은데 씨드가 살짝커져서 공부가 더 많이필요하다 생각은 늘 하고 있거든요. 그나저나 발담그고 있던 한미반도체 오늘 상 맞았네요 상 맞은 경험은 또 처음이라. 기분이 이상합니다 필에너지도 한주 받았는데 내일 400 프로 가기를 기도해봅니다. 피도 눈물도없는 주식시장에 확실히 이기는법은 없겠지만.. 그래도 걸치고 가면서라도 가계와 남편에게 도움이 되고싶네요 .200프로 이상 난 종목 팔면 차 사주기로 했습니다.. 비도 오는데 저와같이 전업주부로서 투자하시는분 계신가 해서 주저리 써봤습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기를요! 이상 .. 주식시장에서 길잃고 어리버리중인 주린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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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가서 나는 주식투자로 250만불을 벌었다 보세요.
이번장에서 보셔야되요.
주변에 주식하는 사람 없는게 더 좋습니다
주변에 없는게 좋은가요
?? 아..또 그렇군요.. 저는 좀 종목얘기도하고 분석얘기도하고 그런분이 계셨음했거든요.. 주식투자가 외로운길이라는걸 계속 느끼는 중입니다. 오래하신분들 대단하세요 알려주신 책은 꼭 보도록할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거북이 주식 카페 가시면
주부님들 많아요 ㅎㅎㅎ
@이초록 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