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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지역에서 최근 선보인 '디 아이돌' 1화에는 제니를 비롯한 극 중 남녀 댄서들의 퍼포먼스 장면이 등장한다. 문제는 10분 남짓한 제니 분량이 남성 댄서들과의 수위 높은 안무에만 치중됐다는 데 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을 두고 남성중심적인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니 등을 소모적으로 활용했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제니의 글로벌 인기를 작품 홍보 수단으로 악용했다는 다소 격앙된 반응도 나온다. 타임지의 스테파니 자카렉은 “1980년대 이후로 TV에서 이렇게 무례하고 추잡한 방탕의 행진은 없었다”며 “착취를 폭로하는 척하지만, 사실은 모두가 이를 즐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이 드라마는 지난달 열린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공개됐을 당시에도 지나친 선정성 등으로 평단의 혹평을 받은 바 있다. '디 아이돌'은 유명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도 지수 100% 만점에 고작 9%를 받았다. 주요 외신들 역시 여성 혐오적 묘사 등을 지적하고 있다. 1화가 공개된 현재, 시청자들도 제니의 해당 드라마 출연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글로벌 팝스타라는 지위가 드라마 화제성에 이용되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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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할거면 이런저런 역할 다 해봐야죠 추잡하든 어쩌든 감독이 원하는대로
그래도 아이돌인데 이미지가 ㅠㅠ
블핑 노래 가사도 선정적인게 많아요 19금 노래가 3곡이던가
@오잉아잉~
한국 가수중 btsㅂ빼고 블핑보다 나은 이미지가 있나요?
블핑걱정이라니 ㅋㅋ
@오잉아잉~ 강제로 시킨게 아니면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오잉아잉~ 한국에서나 아이돌 보고 유사연애 하면서 오구오구 하니 별 쓰잘데기 없는 걸로 실망하지
해외에선 별 상관도 없고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왜요???? 저렴한역할을왜???
이효리가 네잎클로버 찍은 꼴인데 이거저거는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