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해지는 한국 바이오의 현실13
- 등록일 2022-09-29 20:47
- 조회수 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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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생각해보면 바이오가 투자를 무지 해야 되잖아요 근데 한국에 그런 기업이 있나요 복제약이나 만드는거지 신약 개발 한다면 믿음이 안가죠 인력이(연구원의질) 있나 자금이 있나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신약 개발에 대략적을 3상까지 가는데 적게 잡아도 3~400억 정도 들어갑니다.
기간은 아무리 빨라야 10년 잡습니다. (코로나등의 특수상황 제외, 코로나 치료제도 사실 기존의 약을 범용해서 테스트 한것이라 초기 개발부터 한 것부터 치면 십년가까이 걸렸다고 보는게 맞구요)
근데 3상에서 주르륵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몇 백억 날리는데 그걸 버틸 회사가 그리 많지 않아요. 그렇기에 제대로 된 신약 개발은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