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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휴장끝에 증시가 개장되네요.
이 와중에 있었던 큰 이슈는
fomc회의와 중국 부동산 2위그룹인 헝다그룹의 부도설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네요.
만약 우리증시도 월요일 개장을 했다면, 적어도 2%대의 급락을 맞이했을것인데,
우리증시는 휴장이라서 다행히 위기를 피한것 같고,
글로벌 증시의 경우도 하루 급락이후에
반등을 하고있는 상황이라서,
증시에는 단기적인 악재정도만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나온 fomc 회의는 다가오는 11월2~3일 fomc에서 테이프링을 한다는 뉴스와
금리인상은 내년부터 한다는 내용의 발표가 있었는데,
헝다 그룹문제가 없었다면, 이것이 조정의 빌미가 되엇을텐데,
미리 두들겨 맞고난 이후라서 이것이 호재가 되서 오히려 반등의 빌미가 되었네요.
이렇게 뉴스는 같은 악재라도 호재악재 재료를 버부리는 메쟈의 의지가 중요해서,
호재는 재료소멸로 악재로 변신하고,
악재는 선반영으로 호재의 재료가 되기도하고,
결국 지들 유리한대로 보내는 도구일뿐이네요.
별 중요하진 않지만
헝다 그룹은 23일 결제대금이 결제가 되는지가 중요한 관건이네요.
다우는 어제 기준으로 대략 1%정도 하락 영향을 미쳤네요.
나스닥도 1%대 하락.
일본이 급등후 조정이 조금더 받았네요.
홍콩은 이미 죽은 증시.
시작을 알수 없기때문에 시작가격을 잘 보셔야되고,
현재로서는 월요일증시처럼 2~3%대의 대악재를 보일지
1%대의 소폭 조정을 보일지는 좀더 지켜봐야겠네요.
우리증시만 휴장일때 이슈가 나오면,
휴장전에 메이져들의 방향을 봐야되는데,
지난주 금요일은 종가 고가인 양봉이었고,
저 양봉을 만든건 외인들이었죠.
따라서, 오늘 오전은 약세를 보이더라도,
반등가능성도 보이는데,
시작 가격이 408.5 수준일지, 406.55 수준일지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대략 1% 하락이면 405~406구간에서 출발하게 될텐데,
이후 추가 하락을 하더라도,
현재 위클리옵션 양합이 4.7로 마감되었기때문에
높은 프리미엄때문에 개장후 30분정도는 지켜보면서
시장의 방향을 보고 컨닝하면서 매매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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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헝다 관련해서 파장이 좀 올거라 생각하고 째려보는 중인데.. 오전장만 봐서는 방향이 어찌갈지 어렵네요.
오늘은 잘 버티는 하루가 되야할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