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장전 시황7



더위가 한풀 꺽인듯한 구름이 많이 날 낀 날이

연속되네요.

사람이란게 뭐든지 적응을 하고 살게 되는데,

인생사가 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시장에도 잘 적응해서 건강한 매매 이어나가야겠습니다.







개장하자마자 코로나로 인해 급락을 하던 미증시가

기업실적호조로 급반등을 하면서 상승 마감을 했네요.

코로나는 여전히 주가상승의 원동력(??)이 되고있네요.





백신 접종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글로벌 제약사란게 그런거죠.

이익 집단.

좋던 나쁘던 선택권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그저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길 바라지만,

그걸 바라지 않는 조직도 있겠죠.



언론 자유도가 세계 상위고,

언론 신뢰도는 oecd 5년 연속 최하위 혹은 꼴찌.

자유는 있고 책임은 없는 우리나라 언론들에게는

가장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될것이지만,

너무 힘이 강력해서 정부조차도 맘대로 못하는 공룡 집단



제가 가장 신뢰하는 해외선물중 soybean oil.

가격이 싸고,

호가 움직임이 가장 스펙터클하면서도

규칙성이 강한 종목이죠.

곡물종목에 대한 연구를 계속 이어나가고있는데,

옵션처럼 꾸준한 수익 현재까지는 이어나가고 있네요.

계속 연구하다보면 옵션처럼 눈감고도 수익낼수있는 날이 오겠죠.

일봉을 보시면 말도안되게 고공행진을 했고, 현재 조정중에 있는데,

곡물은 결국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이뤄지는데,

이 종목은 그보다는 투기세력에 의해 주가가 움직이고있는것으로 보이네요.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데,

저놈도 조정이 시작되면, 눈만뜨면 급락하는 날이 점점 다가오고있네요.

옵션에 이어 제2의 현금 ATM기가 될 날이 머지 않았네요.

나의 주식투자 남은 30년간 계속 현금 지급기로 남아있거라 ㅎ

 

미 증시는 새벽1시를 기점으로

큰폭의 되돌림 반등에 성공



전날 외인들이 멱살 잡고 올린 우리시장.

선물을 무려 1조6천억. 사상최고수준에 매수와

삼성전자의 상승.

그동안 소외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끌어 올리면서,

동시에 선물매수로 시장을 급등시켰는데,

이번상승이 삼성전자에 의한 상승이라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네요.

 



시장을 분석하는 이유는,

시장의 방향을 맞추기위해서가 아니라,

시장 방향과 반대로 매매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만약에 어제의 장대양봉이

일시적이라면 433의 저항을 크게 맞게 될것이고,

이번 반등이 상승의 시작점이라면, 우리지수는 수개월내 3500~3600까지

오르는 첫걸음이 되겠죠.

결과는 지나보면 아는 일이고,

시장의 주인인 외인이 쳐 올릴때는 일단 하방은 숨죽이고 조심하면서 매매해야겠습니다.

오늘은 431.7을 기준가로 두고

430.8~432.5 박스권을 염두에 두고,

어느 방향을 돌파하는지를 봐야겠네요.

우리가 흔히 과거의 전례로 봤을때,

야금 야금 쳐 올리는 시장의 흐름이 나온다면,

오늘의 저점은 430.8근처가 될겁니다.

그렇지 않고, 갭상승이후, 바로 쳐 올려 버린다면,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아침에 제일 좋은 포지션은 갭상승후 흘러내리는게 좋고,

내리는척하면서 원웨이로 또 처 올리는 장면을 수도 없이 많이 본 상승장의 패턴이죠.

그래서, 오늘 갭상승이후 바로 432.5근처나, 살짝 더 올라서 433근처에 오면

떨어질 가능성에 배팅하는게 유리해 보이고, (돌파시 손절은 확실하게)

아침에 갭 상승이후, 소폭 하락을 한다면, 매수로 접근해야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아래를 깨거나 위를 돌파하면, 확실하게 손절처리를 잘하셔야 되는건

말할 필요도 없고,

어제장처럼 외인이 돈질을 하지 않더라도, 지수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오르면,

반대매매가 두려운 다른세력들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시장은 외인의 매수유무와 관계없이

상승세를 타기도 합니다.

지금은 상승의 초입일수도있고,

일시적인 상승일수도있지만,

최소한 이럴때 하루이틀정도는 하방배팅에 신중하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