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런질문에는 반반무마니가 많이 달리죠. 일부 수익실현해서 비중 줄이시면 더올라도 좋고, 떨어져도 안심되실겁니다. 

보뉴 종목 아니면 안 봅니다

더 올라갈 수도 있지만 재수 없으면 역대급 고점(삼성전자, 기아차 등등)에 쳐물릴 가능성도 있죠

보통 5/10/20일선 보죠 과거 주가흐름 보세요 어느선깨고 쎄개 조정 왔는지 진짜 강한게 5일선 살짝 깨면서 들어올리고 쭉 가는거죠

수익률 백퍼 되믄 원금매도 쥬

본인의 목표주가와 처음 계획했던 보유시기는 얼마였으며

현재 회사상황은 어떠한 상황에서 신고가를 내는건지

또 과거부터 원래 그 주식의 패턴?은 어떠했는지

가령 예를 들면 구글이라는 주식으로 설명을해보면 

워낙 무거운 주식이기도하고 보통 구글정도의 우량주라면 장기로 보고 들어간분들이 많을겁니다

거기다 구글은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식이기도하고

신고가 내는게 갑자기 7퍼8퍼 몇십퍼씩 오르면서 내는게 아닌

아주 조금씩이지만 0.몇퍼씩 1퍼2퍼씩 오르면서 내고

그 신고가 내는 상황이 실적과 연관되서 아주 조금씩 오른다면

그렇다면 신고가를 낸다고해서 비중을 확 줄이거나 한번에 반을 매도하거나하는 행위는 별로 좋지않을수있죠

실제로도 올해내내 구글은 단한번도 고점대비 10퍼이상 하락없이 꾸준히 신고가를내며 올랐습니다

5퍼이상은 한번정도? 빠진적외엔 사실상 올해 거래일중 상당한 날마다 거의 매일같이 몇퍼씩이라도 오르면서 신고가낸...

심지어 나스닥 전체가 많이 빠지는 와중에서도 시총상위중에서도 상당히 견조한 추세를 보여줬죠

물론 실적에대한 컨센이 뒷받침되었구요

이런 상황에서 오늘 신고가 내일 신고가 내는 주식의 반을 매도한다는건 별로 좋지않은 전략이죠

보통은 출렁이면서 등락폭이 큰 주식의 경우야 아무리 장기로 들고간다해도 분할을 크게잡아서 매도하고 다시 일정수준 떨어질때 매수하고 이런 대응 전략을 피겠지만

만약 올해 구글가지고 이런전략을 폈다면 매수는 하나도못하고 오를때마다 매도만하게됐을수도..

그리고 이론적으로 저렇게 한번 신고가를 뚫게되는 주식의경우 매도물량이 밀집된 구간이 전혀없으니

차익실현에대한 물량은 있을지몰라도

본전매도 물량이 전혀없으니 훨씬 가볍게 계속 갈수있기도하죠

여튼 이런 자기의 원래 목표했던 투자시기와 목표 그리고 해당 기업 해당 주식의 변동폭정도를 보면서 결정하는게 좋다고봅니다

만약 저런 구글주식의 경우가아닌

원래부터 등락폭이 꽤 있었던 주식이다

내가 원해 했던 목표주가에 근접한주식이다

당장에 근시일 실적이 아닌 특정상황에서 거래량이 실리면서 특정 테마로 특정 이슈로 급등한다

설령 실적이 동반됐다해도 그 이상 너무 단기 오버슈팅이다 판단된다

한다면 결과론적으로 만약 더 폭등한다해도 전 어느정도 수익상황이 크다면 반정도까지도 매도로 대응할꺼라고보네요

한가지 염두해둬야할껀 

이런것도 어디까지나 대응의 방향일뿐

저런 조건들이 다 맞는다하여도 급등해서 팔았는데 당연히 내가 매도한금액보다 더 미친 폭등을 보여줄수도있고

매도안하고 버티면 고점대비 10퍼20퍼씩 빠질수도있죠

하지만 확률적으로 더 높은 쪽을 택하는게 대응이라는거니...

Keep going on~

주가가 더 빨리 올랐으면 비중 축소

기업 실적이 더 빨리 올랐으면 비중 확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