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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10년차 직장인 개미입니다.
최근 공매도 부활 예고로 인해 개미분들 분노가 들끓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역시 불공평한 공매도체계가 무너지길 간절히 바라는 개미로써 앞으로의 주가 추세에 대해 의견을 적어볼까합니다.
금융위가 5월 3일로 연기한 공매도부활은 누가봐도 선거용일수도있지만
반대로 5월 3일까지 무언가를 위한 작업기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게 과연 기관과 외인을 위해서냐 아니면 개미를 위해서냐인데.
우선 하나씩 따져봅시다.
공매도가 부활한다면 지금보다 주가가 떨어질 확률은 매우 높아집니다.
현재 코스피는 3200을 찍은후 약간을 횡보하고있는상태이긴 하지만 코로나시국을 반영했을때 주가가 높게 올라간건 분명히 사실인듯합니다.
결과론적으로만 본다면 공매도 금지후 주가가 많이 올라간게 사실이고,
반대로 공매도 부활후 주가가 폭락해버린다면 공매도로 인한 주가하락은 빼도박도 못하는 사실이 되기때문에 분명 완충작용을 통해 공매도의 명분을 만들듯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주가가 최고점을 찍었기에 많은분들이 이제 폭락할일만 남았다고 생각할수있지만
이건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닙니다.
미국 나스닥시장을 선두로 대부분의 나라들이 코로나 폭락장인 작년 3월 중순을 기점으로 폭락전 정상치를 넘어 최고치를 갱신하고있습니다.
전세계의 유동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풀리고있다는 증거입니다.
때문에 국내 코스닥과 코스피시장도 충분히 더 갈수있는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공매도를 예고한 현상황에 주가가 최대치로 높아져야만이 공매도 부활후 완충 작용을 시키며 주가하락을 유도시키는게 쉬울수 있기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공매도 부활시점인 5월 이전까지 주가는 어느정도 더 상승할거라고 봅니다.
때문에 4월 어느순간까지는 전제를 상승장으로보고 관심종목이 하락을 맞으면 매수시점으로 보고
5월 3일 공매도 이후 보유종목이 어느정도 상승을 하게 되면 매도시점으로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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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어떨래나.. 올라갈 힘이없어보이네요 개미는 밑에서 호가 받쳐서 줏어먹을 생각만 하고있고
외인은 단타로만 올려놓고 치고 빠지고 ,, 횡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