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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투는 싸게 사서 묻어두는 것이라고 PBR, PER 등 낮은 거 사서 들고 가는 것만 생각하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게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데, 그 이유가 몇가지 경우에는 위험한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첫 째로 박스권에서는 오르락 내리락만 하고 수익이 좀처럼 나지 않습니다.
과거 코스피, 코스닥을 보면 대강 무슨 말인지 다 아실겁니다.
둘 째로 자산의 양극화입니다.
쉽게 말해서 오르는 놈은 계속오르고 안오르고 저평가 된 놈은 계속 제자리거나 오히려 떨어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 부분은 쉽게 해결하는 방법으로 분산 투자가 있겠습니다.
흔히 말하는 바벨전략을 쓰는 것이죠.
안전한 우량주와 성장성 높은 주식을 반반씩 사서 들고가는 것.
이렇게 하면 소외되는 주식에 몰빵하여 물리는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재산 배분입니다.
원자재, 채권, 주식 등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계속 리벨런싱 하다보면 변동성에 우상향 하게 됩니다.
그런데 위 두 방법 모두 어느정도 공부와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도저도 귀찮다 하다면...
EMP 펀드 또는 TRF에 넣어두고 신경 안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펀드가 대략 제가 설명한 방법을 알아서 해주는 것이죠.
몰빵이나 도박하지 말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투자해서 다 부자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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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쯤되면 장투할만한데 흔치않음
하지만 저는 그럴 능력이 없어서 최대한 분산과 분배로 수익을 내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