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중국이 강달러를 전혀 아쉬워할게 없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1. 미 달러 강세는 중국의 미 채권보유 가치를 올림
2. 중국은 하던대로 보유자산으로 해외 자산을 사들이고,
여차하면 차익내고 파는게 가능하죠. 국가체제가 계획경제라....(환율조작도 얼마든지 가능)
3. 중국내의 주식이 내려가면 국가가 매수하면 됨
국가 입장에선 이거만한 체제유지 방법이 있을까? 싶네요.
주식 폭락 경험자들이 화염병 만들어서 정부탓하는거 막을 수 있으니
4. 미국의 재림이라곤 하지만 여전히 미국은 중국 제품을 소비하고, 부유해질수록 더 많이 소비할 예정.
경제성장률 6%라도 저만한 크기의 나라가 저런속도로 성장하는데....
5. 중국이 그동안 사들인 원자재,희토류들....모두 미화달러로 거래됨....
여차하면 팔아서 gdp성장률 뻥튀기할 수 있으나 (모난돌 매맞을까봐)안하는 것 뿐임
제 생각엔 이제 호주/캐나다 같은 자원수출국이 (중국 주도로)회복세 보이면서
미국은 은이나 희토류 같은 것들이 한번 들썩여주고, 계속 강달러 유지하려 하겠지만
중국은 수출을 하고싶기 때문에 그냥 계속 얻어 맞아줄 듯..합니다.
여차하면 보유달러채권+보유자원/해외자산 팔아서 달러 만들 수 있는 중국이 가만있는 이유가 뭔지 참 미스테리 하네요.
한국이 미국이랑 편먹어서 삐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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