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쓰는데..잡담입니다.
아무런 근거없이 개인 의견을 쓴 거니까 혹시 부하뇌동 하시는 분은 없기를 바랍니다. 주식 초보 입니다..
셀트리온 오래 쥐고 있다가 9만원 후반에 정리 했는데, 10만원을 뚫는 힘을 보여줬습니다.
오늘 기준 시총 12.6조네요. (저는 주식흐름과 시총만 봅니다. 결국 단순한게 편해서...그냥 무식하고 편해서..)
삼성바이오가 상장하면, 큰 매출이나 이익없이 4~5년 앞의 기대치를 반영해서 시총 10조가 된다고 합니다.
참 재미있죠? 매출 1조 이상에 영업이익 1000원 언저리 되는 회사 중에서도 시총 1조 안되는 회사 널리고 널렸는데,
앞으로 성장성과 기대치로만 시총 10조를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거품을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요.
역으로, 이미 바이오 제약주가 작년에 꽤 선전했지만 아직, 개별 장세에서 더 큰 한방을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그게 셀트리온은 아니죠. 셀의 시총이 단기간 내에 20조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결국 시총 15조를 뚫는 시험을 어떤 방식이라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저는 그래서 Max가 130000원 근처라고 봅니다. (이정도까지 보시면 제가 얼마나 무식한지 아실꺼에요...)
그래서 이제는 셀트리온 보다는 다른 제약/바이오 주식의 고평가가 시작 될 시점으로 봅니다.
특히 시총 1조가 넘지 않는 중소형 종목 중에서, 어떤 방향으로라도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의 시총을 참고 삼아 꿈팔이 만으로 큰수익을
줄 수 있는 종목이 있을꺼에요. 그래서 제약/바이오 에서도 개별 장세가 시작 될 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 종목이든, 어느정도 된 종목이든 주목하고 공부하는 것이 앞으로 어려운 장세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그래서 저같은 경우
항상 관련 뉴스 참고 하며 투자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셀트리온의 시총이 10조가 깨지지 않는 기준 하에서는 금액을 서서히 늘려 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쓰다보니 내용 없고 교훈 없는 내용인데,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마이너스의 손으로 따라하다 폭망합니다 ㅎ)
2013년 뽐뿌에서 갑자기 제습기 올라오고, 좋은 평 받는거 보고 위닉스 질러서 용돈 증가에 큰 도움을 받아서, 항상 뽐뿌는 고맙고 정드는
곳이네요.. 그럼 즐투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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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는늑대
시총만 보면 개인적인 원칙에 어긋나는 선택이지만, 다른 업종의 우리나라 기업들이 희망적이지 않아 이 업종에 매매하려고 합니다. 삼성바이오 ETN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이달만 짧게 4번 거래했네요.
지금 제약주는 실적대비 시총이 이미 너무 높습니다. 셀트와 한미효과가 다른곳에 미친 영향으로, 한 동네에 아파트가 급등하면, 그 주위도 조금씩 오르는 효과를 봤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제 그 아파트가 급등이 완료 되었으니 그 돈이 다른곳으로 쏠린다고 생각하는것이 저의 예측인거죠. 강남 아파트가 올라서 그 주위의 잠실이나 한남동도 같이 올랐는데, 이제 오를만큼 올랐고 잠실이나 한남동도 올라봤자 2배 이상 오를리 없으니, 갑자기 부산 아파트가 오르는 것 처럼 말이에요.. 저는 이미 제약 바이오 주의 선택 장세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불꽃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거라고 보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