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해보다 보니, 저도 나름대로 새로운 투자처를 찾게 되어 정보 공유 드립니다.
저는 2000년도부터 (사회 초년생 시절이죠 ^^) 주식을 틈틈이 하기 시작해서,
수익도 내 봤고 돈도 많이 잃어 봤지만, 주식 쪽이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서 계속 하게 되네요.
작년 여름에, 삼성전자 주식이 1,400,000 원 넘어갔을 때 운도 좋게 매각해서 쏠쏠한 재미가 있었는데요,
올해 초에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는데, 지금은 산 가격보다 더 떨어졌다는 …. ㅠ.ㅜ.
그래서 요새는 바이오나 전기차 쪽의 종목 쪽으로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전기차 종목은 전세계 주요국들의 친환경 정책으로 인하여 전기차 보급률이 2020년까지 10배 정도의 확대가 예상이 되고 있고,
아직 가치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과,
성장산업이라는 요인으로 인하여 충분한 가치 상승을 노려 볼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뭐.. 먼 미래 보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일단 요새 하도 주식으로 수익을 내기가 힘들어서 제가 찾은 조금 색다른 투자처는 간접 부동산 투자 입니다.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잡을 수 있는 투자처라 강추!)
일단 지금 시점에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것 과 같은 느낌?
(그 이유야, 다들 아시겠지만 올해 초부터 사상 최대의 분양이 시작 됐고, 지금이야 오르는 시장이지만,
3년 뒤 입주 시점에는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가 많이 깨질 듯해서 값이 떨어질 듯).
그래서, 요새 수익률 안 나오는 주식에 열공하기 보다는,
부동산 직접 투자는 하지 않되, 부동산 관련된 간접 재테크 재원을 살펴 보기 시작했고,
하도 주위에서 핀테크 핀테크 하길래 찾아 봤더니,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투자 방식이 있더라고요.
일단 크라우드 펀딩이란,
“티끌 모아 태산”을 투자 상품에 도입한 방식으로,
돈이 필요한 사람이 개개인의 소액 투자자에게 직접 돈을 조달 받고, 거기에 대한 수익을 지급하는 형식의 새로운 투자 형태의 하나입니다.
원래 이런 대출 실행은 은행에서 만 해 왔었는데요 (즉, 예금 유치를 하고 그 돈으로 대출자에게 빌려 주어서 수익을 남기는 구조)
은행은 예금자에게는 1-2%대 예금 금리만 주면서, 대출자에게는 8-30% 대로 빌려 주니, 사실 예금하는 사람은 은행만 부자로 만들어 주는 거죠.
그래서, 크라우드 펀딩은 이런 비합리적인 구조를 조금 더 합리적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
대출자와 투자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크라우드 펀딩을 부동산 분야에 접목한 부동산 전문 크라우드 펀딩 업체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테라펀딩이란 회사는 직접 부동산에 투자 하지 않고도 우회적으로 부동산 자산을 소유할 수 있는 채권 투자 상품을 제공합니다
(사이트 가보시면 연 이율은 보통 12% 때가 가장 많습니다).
여기의 투자 상품은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고, 부동산 담보가 설정이 되어 있어, 상환 리스크를 줄였다고 보시면 되고요….
좀 생소할 수 있어 이해를 돕기 위해 퍼왔습니다 - 현재 진행중인 테라펀딩의 투자 상품은 건축 자금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건축 자금 투자는 조금 생소 할 수도 있습니다만…… 사실 제 주변에는 건축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팁을 드리자면.
일단 건축 자금에 투자하고 분양하는 사업은 수익률 자체가 굉장히 큽니다
(제 지인은 3억 자본금으로 6개월 만에 3억 버셨으니 2배 남기신 거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사업성 좋은 건축 업자들은 지방에서 땅을 싸게 사고, 빌라 등의 건축물을 직접 시행 및 시공 합니다.
이 경우에 비용 적인 부분에서 많은 절감을 할 수 있고, 요새 같이 집값이 전체적으로 뛰는 시장에서는 신축 물에 대한 분양 프리미엄도 있어서
사업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이번에 진행중인 투자 상품의 건축물은 수원 정자동에 있고,
수익률은 연 11.4% 이며, 상환 기간은 8개월 입니다.
테라펀딩에서 건축 자금을 빌리는 대출자는 신축빌라 만을 전문으로 건축하는 사업자로,
인천과 안양에 이미 빌라 사업을 크게 하고 있다는 대출자 기본 정보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해당 투자 상품은 건축물이 지어진 후에, 내 집 마련 모기지 론처럼 타 은행에서 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아서 투자금을 상환 한다고 하니,
상환 리스크 측면에서 보면 건물 준공만 되면 상환 위험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뭔가 안전하면서, 색다른 투자처를 찾으시는 분께는 큰 메리트가 있을 듯 하네요.
참고로 이 번 테라펀딩 투자 상품은 1000만원 투자 시, 8개월에만에 약 76만원의 세 전 이자가 지급됩니다 (세 후로는 551,483원).
이것을 연으로 환산을 할 경우 약 연 7.6% 정도의 세 후 수익률이 나오고,
100 만원부터 가능하다 하니, 요새 같이 주식에서 수익률 안나 올 때는 (마이너스 안되면 다행),
세 전으로라도 연 10% 넘어가는 수익률에 잠시 담가 볼만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 건은 개인적으로 약 100 만원 정도 투자 해볼 예정입니다.)
이런 투자는 잠시 쉬어가는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그럼 내년에는 우리 모두 전기차 종목이 급등하길 기원하며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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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acris / 아니 이게 뭔냄새야 오빠 방구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