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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에서 의약품연구 10년차 연구원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니즈가 충족되지 않는 것들을 많이 실감하고
결국은 회사를 여러번 퇴직,
결국 자영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할줄아는게 도둑질이라 그런지,
의약품 만드는것 외엔 할수있는 게 없네요
연고크림제 등도 경험이 있어서 괜찮은 화장품을 만들수있는
레시피는 알고있습니다(수분크림이나 기능성크림 등)
다만 모든게 처음이라
화장품책임판매업 신고를 하려는데 그후에 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이 있으면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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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게 어려운게 아니고 파는게 어려워요...
뷰티쪽은 마케팅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맞습니다.
비메이커 화장품 누가사나요.
만드는건 자신이있는데
홍보를 어케할지....
마케팅 안되면 하지마세요
누가 이름도 없고 검증도 안된 화장품을
피부에 쓴답니까 무슨 트러블 날지알고
부가가치 창출은 기술력도중요하지만...
좋은 재료로 맛있게 만든다고 해서 손님이 많은 건 아니라고 합니다
브랜드 마케팅이 진짜 힘듦
가격도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상품하고 경쟁력도 있어야하고요
화장품 뭘 믿고 사야할까요?
온라인판매 6년차구요
일단 제조까지 능력도 되고, 컨텍까지 된다면 마켓팅은 생각보다 요즘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초기 자본만 있다면 화장품은 입소문으로 어느정도 영역확보하기 좋은 시장입니다
작성자님은 초기에 위탁생산을 하더라도 퇴직금은 갈아넣으셔야할거에요. 처음 마켓팅비나 마진도 줄여야할거고..
잘되실겁니다. 요즘 화장품 위탁생산 최소수량도 작게 해줍니다. 경기가 안좋아서..
그리고 정부지원사업 찾아보시구요 생산하는 사업은 생각보다 지원금 받을게 있습니다.
쉐프들도 항상 겪는거지만 장인정신만 갖고 장사하면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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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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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게 어려운게 아니고 파는게 어려워요...
뷰티쪽은 마케팅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맞습니다.
비메이커 화장품 누가사나요.
만드는건 자신이있는데
홍보를 어케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