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영업 입니다.

개인집이었고 꽤 잘되어서 최고 정점이었을때 순수익 월 1500정도 찍었습니다.

8년장사하면서 참 여러종류의 진상 정말 많았습니다.

정확한 통계는 내보지는 않았지만 10명중에 8명이 여자 진상이었고

이해할수없는 종류의 진상들 참 많았습니다.

최고의 진상녀 소개합니다.

첫주문이었습니다. 배달의민족으로 주문하기전에

매장으로 전화가 왔네요. 이것저것 물었습니다.

바쁜데 전화끈고 또 전화... 그리고 또 전화 3번 정확하게 왔습니다.

그리고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

가까운 거리는 제가 쳐내고.. 거리가 쫌 되는곳은 배달대행으로 처리합니다.

배달거리가 쫌 있네요. 배달대행으로 보냈습니다. 배달까지 딱 40분 걸렸습니다.

배달기사 전화 왔네요.  가보니까 배달시킨적 없다고...해서 손님에게 전화를 했는데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배달기사 착해서 일단 10분만 기다려본다고 하네요.

그후 10분동안 연락없으니 배달기사가 일단 가지고 근처 다른 콜 찍는다고 하네요.

배달기사 40분정도 뒤에 연락왔습니다. 손님이 이사갔다고 전주소로 배달 시켰다고 하네요.

근데 거기가 가게 기준으로 정 반대입니다. 갈때 3300원 콜찍고 다시 근처에서 4000원 콜 

제가 부담하고 그냥 보냈습니다. 다음에 또 주문하겠지하고...

배달기사 전화통화후 15분만에 배달완료 떳네요. 거의 1시간30분만에 손님한테 간거죠.

배달완료후 5분위 가게로 전화왔습니다.

 손님 " 치킨이 식어서 못먹겠는데 어떻하죠"

 점주 " 아네..근데 이건 손님이 주소오기재 하셔서 저희가 새로 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손님 " 아무리 그래도 1시간쫌 넘었는데 이렇게 치킨이 식는게 말이 되나요, 새로해주세요"

 점주 " 손님 저희는 배달도 1번더해서 저희가 부담해서 보내드린겁니다. 이건 저희 잘못이 아니라서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깍듯이 전화통화했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얘기하네요.

 손님 " 이봐요... 왜 손님한테 이길려고 하세요? 그냥 새로 해달라면 해주면 되지. 감담할수 있겠어요?" 

 이지랄~~~

 그래서 못해준다고 하니.. 알았다 그러고

 리뷰가 다음날 올라오더군요.

 배달 늦었다는 얘기는 1도 없고

 치킨에서 냄새가 났다 아침에 폭풍설사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식양청하고 구청보건과에 신고했다고...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구청 보건소에서 단속 나왔네요.

이 개같은년 생각하면 아직도 열 받네요...

하여튼 이거 말고도 진상부린 여자들 나열하면 끝도 없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