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영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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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를 임차했는데 화재가 났었던 곳입니다.

잔금을 다치고 상가에 입주하려고

인테리어 시작을 위해 철가공사가 진행되던 중

10년 전 쯤에 큰 화재가 있어서(본인이 소방서에 전화해서 확인)
천장이 다 탔고,

단열 스티로폼이 다 녹아 있는 그대로 있습니다.
천장 하래 부분은 다 타서 검은색입니다.

건물주는 이런 이야기 하지않았고

일단 모든 인테리어 공사는 올 스톱상태입니다.

건물을 보러 갔을때는 텍스로 마감을 해논 상태라서 몰랐고

너무 화가나고 어떻게 건물주가 진짜 깐깐하고 사소한거 다 트집잡아서 인테리어 업체에서도
몇번 건물 보러온것도 잔금치기 전에는 오지말라고 노발 대발 했는데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