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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잘먹고잘살자하는데 4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2-03-29 04:12
조회수: 636 / 추천수: 0






 

중소기업 중에서 소기업 맡고 있습니다.

진짜 기탄없이 말하고 싶어서 글올립니다.

 

나혼자 돈을 배터지게 쳐먹을 생각이 없고 다같이 잘먹고 잘살자고 이야기하면서

나뿐만이 아닌 회사 임직원들 사회에서는 다 기득권이 되라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급여 올려주고있고 

30초반이든 20대중반이든 능력되고 열심히하는사람들은 

300만원씩 주고 복지카드도 별도로 주고 있습니다.

 

진짜 거짓말안하고 나혼자 쳐먹는돈 많지 않고 최대한 회사 재원남길건 남기면서

월급들 주고있고 인건비용만 월 3천만원이상 주고있습니다.

 

회사를 엄청나게 올리고싶고요

다만 회사 재원이 남아야 월급도 더 주고 아파트/차도 사줄수 있는데

재원이 없으니 그건 추후에 회사에 재원이 생기면 무조건 사주겠다고도 했고요 

핑계라고 할순 있지만 핑계라고 생각하더라도 회사는 살려야하니깐요 

 

근데 항상 불안한건 있네요

난 항상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중소기업의 한계도 있고 

재원이 생각만큼 모이지도 않고 

직원들은 경력이 쌓이면 더 좋은 회사로의 이직을 꿈꿀거고요 

 

그래서인지 사람관리라는게 참 힘드네요 

어찌하다보니 평사원에서 사장이 되었는데

항상 직원들 눈치보면서 일해야하는건 똑같고 

이게 뭔가 싶고 

단지 난 편하게 살고싶은데 막막하고 답답하고 

이걸 그만두자니 15명이나 되는 임직원들 다 내보낼수도 없는노릇이고

참 거시기 하네요. 

 

괜찮은 아이템이 있어서 잘되나 싶었더니

거진 6개월을 지켜봤는데 이번에 무너지면서  

재원이 쌓이면 차/집 다 해주겠다고 했던 이야기들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고 

참 나만 거짓말쟁이가 된 상황이....

그렇다고 이런 장미빛 미래도 약속도 없이 

직원들의 희생만 바랄수 없는거라서  입싼느낌이라도 말을 한건데

초보 애송이 사장이 다 잘못한거 같네요 

 

에휴.....................

 

피눈물이 나는부분이네요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될순없는이유에 대해 오늘 검색도 해보니 

하늘에 별따기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뭐 저희는 기술이 없고 단지 유통만 하고있는 실정이라서인지 

올라가는것도 참 더디고 생각만큼 올라가지도 않고 

직원들은 눈에서 밥 더달록 성화부리는거 같고 

돈은 없고 

재원이 많이 없는데  대출갚아야할돈도 까먹을 판인데 

어떻게 다 직원들 개개인의 맘을 욕구를 채워줄수 있겠습니까...

 

그만둘까싶기도하고 

새벽 4시 아직도 잠못자고 이렇게 생각만 하고있네요.

그지같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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