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관리 소장은 실질적으로 점포 5여개를 소유중.
상가 관리 규약인가에 소유주는 관리소장을 할 수 없다 해놨지만
상가 명의가 다 가족 명의기에 하는거 같은데.
해당 상가 임차했던 분들 말 들어보면 실질적으로 관리소장과 얘기를 했지 서류상 주인인 아들과는 얘기를 해본적은 없다고 하셨다 하더군요.
다른 사장님들 몇분이 그동안 관리비 내역과, 금액, 지출에 대해서 의혹을 품기 시작하고.
급기야 지난주에는 의문점들을 관리소장에게 내용증명 보내서 해명하라 했음.
11개 질문을 했고, 언제까지 해명이 안 될 시에 민,형사 법적 조치에 들어간다 문구 넣고,
다른 제보도 부탁한다면서 내용증명 내용을 모든 상가 점포에 돌리셨음.
제가 가게 하면서도 뭔가 이상했습니다.
뭔가를 지출하면 상호명 나오게 영수증을 공개해야 하는데 그냥 A4에 누가 만든 양식인지 모르는 틀에 얼마 지출 이런식으로 매번 올리고.
각종 관리에 관한 문서 자료는 관리사무실에 없고.
일단 의혹에 휩싸인 금액만 2억이 넘네요.
이걸 다 증빙을 못하면 그동안 2억 넘게 해먹었다는 얘긴데.
지금 기나긴 분쟁을 시작하신 사장님 몇분은 저한테도 같이 싸우자 하고 러브콜을 날리시는데.
과연 제가 이 싸움에 끼는게 맞는지, 고민이 들긴 하네요 | 
등록안내
0
2
[* 익명2 *]
[* 익명8 *]
골치 아프겠네요
저거 골만 아프고 답도 없어요
수년전 지인이 사는 아파트 대표랑 관리소장이랑 짝짝궁해서 수억 해먹은거 배째라고 몇딜 버티다 텼는데
아무도 나서서 받아내는 사람이 없어 넘어갔데요.
그래서 지인도 이딴 아파트 관리비 못내겠다고 안내는데 아무말 못하고 안받은게 몇년전인데
다음해에 이사할때까지 돈내라는 소리도 안했데요ㅋㅋ
관리 개판임
보나마나 자기돈도 갈취된건데 낄까말까 고민중 ㅋㅋ
더이상 산적같은놈 통행료주지말자고 싸우자는데 그냥 계속 통행료내고 살겠다고 인증인데
예전 재개발지역 소송 참여해서 싸워보니 그렇더군요. 막상 이겨봐야 나한테 남는건?
없어요 ㅋㅋ 그게 현실이니 다른 사장님들도 지금 적극 참여 할지 아님 그냥 관망할지.
막말로 부동산 사장님들은 이런 사례 많이 봐와서 그런지 그냥 모른척 하는게 개인적으로는 이득이다 하시기도 하고요.
한달에 더 내봐야 몇만원인데 그게 아깝지는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