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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정말 힘드네요.
힘든 와중에 대출금들 갚는 날짜들이 시작되었고,
올초엔 그 대출받은 돈 대부분을 사기로 날린 상태이고,
거기다가 사업 상황마저 안좋고,
하지만 대출에다가 여러저런 사정으로 사업자를 접지는 못하고 있어요.
알바는 두개는 현재 준비된 상태인데,
하고있는것. 토요일 새벽 편의점 알바. 나름 편합니다.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인데 토요일은 발주가 안들어오거든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할것.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 45분까지 의류쇼핑몰 물류창고 입고 검수. 아직 해보기 전이라 모르겠지만... 하루이틀 하다가 많이 도망갔다 하더라구요.
나름 좋은건 당근알바에서 본거라서 집에서 가까운편 이라는거. 또 웬만큼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있다는거. 4시부터 6시까지는 1.5배 시급 쳐주는거!
그리고나서 집에와서 잠깐 자고 다시 제 일 하러 나가고,
오후 음식점 보조? 알바같은것도 구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딱 5시 30분부터 9시였나? 까지 하는 알바가 있더라구요.
몸이 버티려나...
아니면 점심시간대랑 저녁 밤시간대 쿠팡 오토바이 배달을 중간중간 뛸까도 생각중이고...
먹고살기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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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사기꾼 개새들이 나쁜건, 신발 연쇄 자금 밀림이 발생한다는거.
사기당한것 때문에 다른 거래처에 대금 줘야할것도 꽤 밀렸는데..
아 진짜 잡으면 돈받는것도 돈이지만 진짜 존나 패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