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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인 거 압니다. 그래도 기분이 좋아 자랑하고 싶어요.
왜냐면 반짝인 거 알고 다음달부터는 그렇게 안될 확률이 높으니깐요 ㅎㅎ
21년 초여름에 창업해서 2년 정도 큰 적자였습니다. 2년 동안만 누적 손실 3억 정도.. ㅠ
업 자체가 살아나지 않아서 그 뒤로도 크진 않아도 계속 적자였는데 업이 살아나면서 저도 살아나네요.
작년 하반기부터 수익이 되어서 이제 곧 누적 손실 다 만회될 거 같네요.
물론 더 잘버는 사람도 많습니다. 월 순수익 1억이 목표인데 같은 업종에서 그정도 버는 사장님도 계실 겁니다.
그래서 저도 잉여금을 챙겨서 같은 업 내에서 다른 일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일도 잘해서 월 1억 수익 꼭 만들어보고 싶네요. 물 들어올 때 바짝 벌어야하니깐요.
그리고 현재는 직원이 20명인데 올해 대박 나서 성과급 천만원씩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여기 계신 분들도 다들 차근차근 수익이 늘어 결국 대박내시길 바랍니다.
단계 없이 바로 대박나면 결과가 안좋더라구요...
3개월 연속 월 8천 수익 찍으면 다시 글 쓰겠습니다.
아무래도 1억은 바람으로 끝날지도 몰라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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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진심 축하합니다.특히나 요즘같은때 대단하십니다
창업 전에 20년 정도 일을 해서 이 업을 좀 아는데
10년 이상 하기는 힘들 거 같아요 ㅠ
10년 안에 다른 업종으로 나가서 또 열심히 일궈야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