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임대업과 통신판매업종 중이고 아이들 + 물건 옮기는 용으로 카니발 고려중 입니다.
그런데 9인승은 화물차 뭐시기 해서 사업자 혜택이 있다는거 듣고는 대충 알아봤는데요.
이게 과연 올 현금박치기로 와이프 명의(공무원)로 사는 것과 비교해서 이득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일단 2년전 5시리즈 운용리스로 계약했다가 견적서 보고 비용 다 합하니 현금박치기 보다 결국 천만원 비싸진 것 보고 내 수준에선 리스는 큰 의미 없구나 라고 판단했었습니다.

일단 세율이 35퍼 구간인데 일년 1500 감면 받아도 종소세가 낮아지지 않아서 차값 천마원 더 비싸게 사는거 대비 효율이 안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2년전엔 차나올때쯤 이사 문제 때문에 결국은 차 포기했구요.

요새 이율도 높아져서 카니발 그냥 올현금으로 사려던 중 9인승 화물차는 부가세 감면으로 차값 10퍼 돌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좀 알아봤는데 세금 쪽으로 빠삭하지 않으니 제 판단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어서요.

일단 운행기록증 안썼을경우 차값 700. 기타 운영비 800 총 1500 세금처리 가능

취득세는 빼고 생각했습니다.

<현금구매 시>
1. 올현금으로 사업자용으로 구매시 세금계산서 받으면 3500 짜리 구매했을 경우 부가세 감면 10프로 돌려받는다(이게 현금이 들어오는건가요. 부가세 낼때자동으로 깎이는건가요) 그럼 3150이고 일년에 차량 감가비 800정도 쳐준다고 하는디 이건 1500에 플러스 800해서 종소세 낼때 혜택받는건가요.

그리고 건보료 상승이 걱정됩니다. (현재 자차 하나보유중)

<리스 구매 시>
이건 부가세 감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허호 번호판 안다는거 말고는 장기렌트에 비해 장점을 못느꼇습니다. 보험료도 따로 내구요.

<장기랜트>
이건 견적 받아본 적은 없는데 아무래도 보험료가 녹아있으니 좀더 비싸겠지만 여러모로 운영면에선 신경쓸게 덜할 것같습니다. 매월 내는 돈이 부가세 감면도 되구요.

그런데 단순 계산해서 매월 60내는걸로 맞추면 5년에 3600인데 인수비 1600정도로 치고(친구 산타페가 이정도해서 대충 이정도로 잡았습니다) 중고차로 2200에 팔아도 3천이 날라가는거고
올현금하면 처량가 3500-중고가 2200해서 1300 날아가는건데 사업자용으로 뽑을시 1700만큼의 이득이 있을까요..

너무 헷갈리네요 ㅎㅎ 경험자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세무사한테 물어보는게 낫다고 하실 수도 있는데 이제 기장맡겨야해서 세무사 알아보는 중이고 묻기전에 제가 좀 알아두려고 여기에 질문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