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은 실제로 사람은 아니지만 법적으로 사람처럼 취급하는 경우(법인격)를 말합니다. 법인회사를 차리면 만든 사람(정식 명칭은 발기인이라고 합니다)이 주인이 아니라 회사 자체가 법인회사의 주인이 됩니다. 하지만 회사는 사람처럼 어떤 행동을 할 수 없기에 회사를 대신해서 결정하고 책임질 사람(자연인)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발기인들이 누가 어떤 일을 할건지 결정하고 이사에 임명합니다. 이사들 중 우두머리로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을 선택해서 대표이사에 선임하죠.

그럼 회사에 대한 권리와 의무를 누가 얼마만큼 가질 것인가 정해야 하는데 이걸 '지분'이라고 하며, 주식이라는 유가증권을 그 회사설립시 투자한 돈(자본금이라고 합니다) 만큼 발행해서 누가 얼마나 가질지 결정하고 분배하게 됩니다.

아직 써야할게 많은데 쓰다보니 너무 기네요. 대충만 적을게요.

장점 : 유한책임(수백억 빚이 있어도 회사의 재산만큼만 책임을 지고 내 빚은 없음 - 그래서 대표이사의 연대보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최고 소득세율이 개인사업자보다 낮아서 소득이 많아질수록 개인사업자 대비 회사의 소득세가 적어짐, 회사에서 책정한 급여 기준으로 4대보험을 납부하다보니 회사가 돈을 많이 벌어도 개인사업자처럼 4대보험을 매달 수백만원~수천만원 납부할 일이 없음

단점 : 설립이 개인사업자보다 복잡함 (직접하시마시고 법무사에 맡기세요), 세무와 회계처리 업무가 지켜야할 것, 해야할 것이 많아서 좀 더 귀찮음, 회사가 100억을 벌어도 그 돈은 회사꺼라 난 월급이나 보너스처럼 회사에서 지급하는 것만 받아야함 (내 회사라 내 돈인줄 알았는데 회사 돈을 내 일에 썼다가 횡령으로 범죄자 될 수도 있음)

개인 : 모두 자기돈

법인 : 월급쟁이

근데  개인 회사 자기맘 법인 회사 자기맘? 아닐수도?

농업법인은 농업을 영위하는 법인입니다. 일반적으로 농업은 개인 농가나 농업인이 개인적으로 수행하는 경영활동이지만, 농업법인은 법인의 형태로 농업을 영위하는 조직입니다.

농업법인은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작물 재배, 축산업, 양식업, 온실가꾸기 등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농업법인은 일반적인 법인으로서 주식회사, 합자회사, 유한회사 등의 형태를 취할 수 있으며, 법인으로서의 장점과 책임을 갖습니다.

농업법인은 개인 농가보다 큰 규모의 농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경영의 전문화, 효율성 향상, 자금 조달의 용이성, 기술개발 등을 강점으로 삼습니다. 또한 농업법인은 농업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농업법인은 해당 국가 또는 지역의 법과 규정에 따라 등록하고 운영해야 하며, 농업 관련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농업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하려는 경우 해당 국가 또는 지역의 관련 기관과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여 필요한 절차와 조건을 준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번돈이 사장돈이 아닌 법인돈이 됩니다.. 법인이 일해서 번거니깐.. 

비자금을 만들고하는것은 법인의 돈을 개인이 가지려고하는것이지요

법인이라는 사람아닌 사람이 책임자이다보니.. 책임소재에서는 책임을 어느정도 벗어날수있구요..

카카오 화재시 회사 사장이 책임진게 없지요..

법인의 장점은 자금모으는게 아닐까합니다

100억자리 사업을하고싶으면 모은돈만큼 채권발행하고 잘되면 상장해서 다팔고 나와도되고.. 안되면 투자금만 버리면되니깐요 .. 빚은 법인이 지는것이니깐

특히 건보는 세금도 아닌 게 소득분배 효과 갖겠다고 되게 가혹해요.

그래서 어느정도 규모되면 절세의 목적으로 법인이 매우 유리합니다.

야크님은 생명이 있는 사람이고 여기에 특별한 조건이 붙지는 않습니다.

반면에 법인은 생명은 없지만 조건이 되면 만들 수 있고, 이 조건에 따라 개인은 못하는 업무를 볼 수도 있고, 아예 법인만 가능한 일들이 따로 있습니다.

농수산축산물은 가공되지않은식품유통은 면세임  

농업법인은 쉬워요. 영농조합법인이 힘들고 골치아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