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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가 건물에 입주를 하여 이미 인테리어 시작하고 있는데요..
에어컨 실외기 위치가 정해져 있지 않아 공용면적에 설치를 하려고 합니다
공용면적은 한쪽 방향이 외부로 트여있어 스프링쿨러는 설치 되어있지 않고 화재감지센서만 있는상태입니다
현재 상가 관리실은 건물 시공사에서 위탁하여 임시로 운영이 되는 상태이며 직원은 소장 포함 3명입니다
현재 실외기 설치할 공용면적에 문제는? 암묵적으로(?) 상당한 물건들을 임시보관중이며 관리실에서도 위 내용을 알고 있고(엘리베이터에는 공용공간에 적치물 수거하라는 공고만 붙여놓고 있습니다 작성일 4월)
치우지도 않고 몇개월째 방치 중입니다
한호실에서는 외부로 트여있는 방향으로 실외기를 설치해놓았습니다 입주전 관리실(소장)-부동산을 통해 실외기 위치를 공용면적에 저희 호실 방면으로 설치하라고 안내를 받았고 현재 설치를 하려고 하니 민원 발생시 철거하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하고 설치를 하라합니다 이미 인테리어 공사는 진행이 많이 되어 있는 상태며
애당초 실외기 위치를 얘기해 줄 때도 각서 내용은 없었습니다
소장은 자기는 실외기 위치를 얘기한 자체가 없다며 녹취가 되있냐 자기가 각서를 써줬냐라는 식으로 발뺌을 하고 있고
설치는 하되 나중에 민원 들어오면 철거하겠다는 각서 쓰고 설치하라고 얘기하는데 어떻게 현명하게 해결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방재실 직원 말로는 상가내 잡음이 많다고 악성 민원인(임대인)한명이 있다 합니다
건물 자체에 대해 소방서,구청 사사건건 민원을 넣어서 그사람이 문제 삼지 않을련지 걱정이라고도 하네요
현재 해당층에 공용면적이 2개로 나누어져 있고
제가 설치할 곳은 실외기 1대가 설치가 되어있고
다른 공용면적에는 실외기 2대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기존 설치자들은 각서를 받지 않은것 같은데...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부동산포럼에 올렸다 포럼 성격과는 맞지 않는듯 하여 옮겼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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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