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영업 입니다.

유급휴가=연(월)차 입니다.  무조건 공제가 아니고 연월차를 쓰는게 우선이 되겠습니다..

또한 계산으로 3일을 까야 되는데, 계산 기준이 어찌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정확하게 2일+주휴수당을 까려면 시급이 나와야겠죠.

시급(통상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해서 까셔야됩니다. 연장수당이나 기타 수당이 있으면 본인이 생각하시는거보다 실제로 까야되는 금액이 작아질겁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일자로 계산으로 할경우는 3일 안까고 2일만 까는겁니다.. 기본급,시급계산 하다보면 주휴수당 뺀 FM 계산이나 편의를 위해 적당히 일자로 계산한 금액이 비슷비슷하거든요. (일자로 계산하면 이미 일자에 주휴수당이 녹아있음)

대부분 급여에서 n분의1로 일할계산만큼 제하죠. 월급제의 경우 일반적으로 최저임금+주휴수당<세전 급여라는 전제하의 근로계약이기 때문에 굳이 2일이니 3일이니 따지는 경우는 많지 않고 2일을 많이 한다고 봐야죠.

사실 2,3일까지 하나하나 따지고 들자면 근로기준법 다 뒤집어까면 피곤해지는건 항상 사업주죠.. 그런거 따져가면 결근일로 인해 급여의 변화가 있으면 다 4대보험에 반영해서 신고해야 하고, 급여는 안주고 4대보험은 결근일 미반영한걸로 그냥 두면 그것도 사업주가 걸리지만 대부분 그냥 넘어가는게 대부분이죠. 여러모로 반대로 문제삼을 것도 많아서 이런게 쌓이면 나갈 때 꼭 뒤집어까고 나가는 경우가 수두룩하죠.

보통 주근제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5일 근무(유급)하고..... 6일 무급..... 7일째 주휴일(유급휴일)을 줍니다.

만약 6일간 일을하고 하루 쉬었다면...... 6일 유급 근무 + 1일의 주휴일(유급) 을 받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7일째 주휴일(유급휴일)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주에 만근을 해야지만.... 주휴일을 받게 됩니다.

만약 하루의 무단결근이 있다면, 만근이 되지 않고... 주휴일(유급)이 무급이 되어버리게 되는거죠.

따라서, 하루의 결근은 이틀치의 급여가 삭감되게 됩니다.

기존의 주 6일 근무가... 5일 근무 하고, 추가로하루의 근무를 더 하는 구조(8시간 1.5배의 시간외근무)로 책정되어 있다고,

결근일이 주 5일 근무외 시간외 근무날이라면.. 하루만 삭감될수도 있겠네요.

제가 사장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지만 제가 사장이면

그 직원이 정직원이고 앞으로도 계속 같이 일하고싶은 직원일경우

개인적인 휴무에대한 2일치만 빼고 급여 계산을 할것같아요.

단 그 직원이 휴가를 사용한 이유가 부득이한 사유로 꼭 휴가를 써야했다면 인도적으로 정상근무한것으로 급여처리 해주고싶고요.

근데 잦은 지각이나 근무태도도 별로라면 법에 명시된대로 처리하고싶네요.

주식회사도 아니고 개인회사면 이정도는 사장 재량아닌가요?

일잘하면 챙겨주고싶고, 반대면 칼같이 법대로 하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상시근무인원이 몇명인가요?

주휴수당은 주 만근이 바탕이오니 연차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는 소규모 사업장 일 경우 주휴수당을 포함하여 3일을 공제함이 맞습니다.

이건은 5인 미만사업장인지 5인이상인지에서 차이 나겠는데요.

이상이라면 생각하시는데로 못까고 연차제공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