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영업 입니다.

많고 적고를 떠나 4대보험 가입안하면 비용처리가 안될거에요. 그럼 매달 천만원이 본인 소득으로 잡히는거죠. 세금이 2~300만원 다 나가는 셈이죠

세무사를 바꾸세요.

감사합니다.

지금 저희 건물에서 식당 운영 중인데

이층이랑 옆에 세는 지금 안받는거나 마찬가지고

땅이 종가땅이었는데 개인한테 넘어가서 도지를 지금 연에 100% 200% 씩 올리는 상황이라

지역에 다른 건물 알아보고 있는 상황인데

하루 쉬자고 선날에 하루 쉬자고 했다가 난리치시며

지금 돈 많이 버는 것 같아도 세금이 엄청 나다면서 이 얘기를 하셔서 물어보려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고민을 해야할까요? 제가 정말 몰라서요

부모님도 이제 나이 70세시고 쉬셔야하는데

계속 같이 운영 중인데 이렇게 두분 빠지면 또 사람 써야되는데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세무 업체에 월에 얼마씩 주고 맡기는데

7월 1월에 홈텍시 비밀번호 다 알고 있는 사람들이

비용지출 내역 복사해오라고 하는데

원래 이렇게 하나요?

세금8천은 말이 안되지만 부모님이 많이 안남으신다는건 맞는 상황일듯 싶습니다.. 말씀하신거보면 시골쪽이신거 같은데 현금매출 비중이 상당하시면 조금 여유가 있으실거고요.(그만큼 부가세도 덜냅니다.)

현금 매출이 거의 1%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홀 아버님 와이프

주방 저 설겆이 아줌마 주방보조 어머니 이렇게 일하고 있는 상황인데

하아 난감하네요 진짜 부모님 나이도 이제 두분 다 70세 신데 쉬셔야하는 나이에 일하셔서 이제 놓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두 분 빠지면 바쁠때 또 감당이 안되서요

세무사 바꿔요. 가격을 올리세요

중간에 매도같은게 약간 꼬여있던 7천짜리 원룸 판매하는데 양도세를 800 이야기하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1인1주택 범위에서 안벗어나는 것 같아서 직접 신고하니 양도세 없음으로 종결...

세법이 진짜 잘못하면 덤탱에 쓰는 경우가 많아서 실력있는 세무사를 잘 선택해야되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가끔 세무사들 중 처음에 말도 안되는 세금 불러놓고 나중에 작게 나오면

"내가 세금계산을 잘해서 이만큼 줄였습니다.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세요."라고 이야기하는

악덕 세무사도 있습니다. 잘 골라서 선택해야됩니다. 진짜...

그정도 매출이고 월세 안나가고 식당이라 식자재 대부분 면세라서 부가세는 많이 나오는게 정상이니

윗분 말대로 1500~2000 정도 세금 나옵니다.

매입자료 지출자료 더 잘 준비하시고 인건비 잘 맞추시면 2~3백정도 줄일수 있겠네요.

매출도 연 4-5억정도, 월 3500-4500 사이까지 올라와있는곳이고
직원수 인원 과 현재 글쓴이님 상황과 거의 흡사합니다. 단지 저는 결혼을 하지않은상태..
아버지 어머니 주방이모 저 홀이모 이렇게 5명입니다.
세금은 다른분들도 이야기했듯이, 자동차세 부가세 종합소득세 재산세 등등 다해서 2500 ~3000 정도입니다.
저희도 4층건물 자가 사유중이기때문에 세가 안나갑니다.

4억의 매출을 올렸을때 재료비가 저희는 비중이 거의 40-45퍼정도 되고있고 , 정확하게 계산을 안해봐서 모르겠으나 
한달 순수익은 인권비(주방이모250_홀이모 저녁만 140정도) 다드리고 제가 300 , 나머지는 부모님이 가져가시고있는데 800-1000정도 가져가신다고 보고있습니다. 물론 요즘 코로나에서는 매출이 빠져서 부모님께서 가져가시는게 5-600정도로 내려와있습니다. 
그리고 다른댓글에서와 마찬가지로 , 가게를 쓴이님에게 물려주는상황까지 비슷합니다.저역시도 올해 가게를 제 명의로 이전할계획이거든요.
 특별히 쓴이님의 부모님께서 세금을 엄청많이 납부해야하는상황 혹은 다른쪽으로 돈이나가지않는이상 딱히...씀씀이까지 아끼진않아도 될꺼같은상황입니다.

 이글을 저희 어머니한테도 이야기하니, 오히려 와이프까지 일하는상황이라면 100정도 더 줘도 될거같은상황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어짜피 물려줄거 왜그러는지 모르겠다는 말을하시네염.

올해 가게 이전받게되시면 반대인상황으로 어머니 아버지께 건물 임대료를 드리고 일하시는것에대해 용돈쪽으로 드리게될상황이실텐데 , 지금 이상황을 잘 이야기하셔서 불화가 없었으면합니다. 힘내세요!

인권비가 아니고 인건비~~입니다ㅜ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저희 상황이 촌구석에서 48년 동안 종가땅?에서 도지를 주고 자가로 운영 중인 상황이었는데

몇년전에 이 땅이 그 성씨의 개인한테 넘어가게되서 도지를 년에 100% 200% 올려달라는 상황이어서요 주면 그만인데 이게 문제가 년마다 너무 심하게 올려대서 지금 마을이 난리아닌 난리가 났습니다.

아니면 땅을 평당 천에 사라는데 저희가 면단위 촌구석 사는데 말도 안되는 가격을 불러서 그냥 근처에 2층 상가 있으면 1층 식당하고 2층은 저희부부가 살려고 하는 상황이거든요

이걸 또 내년엔 제 명의로 바꿔서 어떻게 세금 좀 줄이려도 하는데

저는 설날에 남들 다 쉬는데 저희 25개월짜리 애기 밥도 제대로 못챙겨주면서 일하는데 하루 쉬자니까 부모님이 화나셔서 술 드시고 저한테 하소연 비슷하게 얘기하신걸 제가 좀 정확히 알고 싶어서 질문 드리게되었네요

지금 48년 된 건물값 천만원 받고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ㅎㅎ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