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영업 입니다.

잘아는 믿을사람 하고 조건 꼼꼼히 미리 설계해도 문제생기는게 동업인데요. 

아니면 공동명의가 낫겠지요.

동업이 왜 대부분 끝이 안좋게 끝나냐 하면-

1.서로 양보가 없음

2.한쪽이 양보(배려)를 해주는데 그걸 모륵 자꾸 선을 넘음

3.내가 희생했는데 반대편이 자기가 이제까지 희생하고 참고 장사했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옴

이 3가지 케이스만 잘 조절하면 동업도 괜찮습니다.

매출 천에 동업이라니..

사실 안하셨음 좋겠습니다.

이리저리 경비 인건비 제하면 

제생각엔 몇십만원 남는데

재료비 몇만원 가지고 다투는 일 생기고

세금 처리하는 일도 생각보다 복잡하고요

그정도 매출을 예상한다면 차라리 은행 빚을 

지세요. 

그리고 가장 진입장벽이 낮은

커피숍이 무슨 기술이 필요하다고

처음부터 책임을 나누려고 동업을 하는 것은 

절대 비추 합니다. 

그리고 동업자가 월매출 천을 기대한다고

동업자의 능력이 괜찮다 생각하시면 것도 동업으로서

아무 의미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본인 능력이 부족하면 차라리

유튜브나 기타 책을 보시고 

아니면 아르바이트를 하셔서 경험을 늘리시고

공부를 하세요. 동업 절대 비추입니다. 

업종별 차이는 크지만 10평-20평기준

아르바이트생 2명이하로

2500-3000만원대 이상 매출을 기대할시에 시도 하시고

그 이하엔 동업이 제 생각엔 아무 의미 없습니다.

한쪽이 인테리어 감각이 젬병이고

한쪽이 인테리어의 신이면서

한명은 돈이 하나도 없고 이런 상황에서 한명은

인스타 팔로워 몇만의 인스타 마케팅 신이면

동업조건 성립 할수도 있구요

파시는게 나아보입니다.

권리금 붙여서 그분이나 다른분께 팔고. 다른것 시작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윗분이 3가지 말씀하시는 전제 조건이 5:5 같은 시간을 쓰는 상황이 기준이거든요.

여기서 전제조건이 5:5에서 시간 정성 관심 돈 을 쏟는 쪽의

역할이 커짐에 따른 변화를 서로 맞추기 어려운게 사람이고. 동업입니다.

일예로. 사소한것주터 시작입니다.

매장에 영업용 청소기가 부담스럽다.다이슨 v10 30이면 사는데 삽시다. 그걸 왜사야하냐. 돈을 왜 함부로 쓰려고하냐.

라는 식의 사소한 결정의 스트레스로 시간을 역행하는 감정낭비도 쉽게 생깁니다. 이건 모든 상황에 적용됩니다.

A . 매장 / 추가자본 4

B. 운영 / 추가자본 6

나오는 금액은 5:5로 시작

B의 역할이 커짐에 7:3까지 요구

동업은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상가가 본인 소유면 그냥 그 사람이 상가를 임대차해서 운영을 하고 상가 임대료를 받으면 될텐데요.

저같으면 안합니다...

몸만 와서 하려면서 너무 욕심이 많아보이네요...

동업이참 ....... 힘들어요  혼자하시는게 여러모로 편하실겁니다 잘맞는 상대아니믄

매출 볼륨으로 따졌을때 수익보다는 스트레스때문에 지출비용이 더 많아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