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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셀을 하고 있습니다.
공식 총판에서 몇번 경고성? 같은 연락은 왔었네요.
어디서 산거냐 묻고, 앞으로 자기들이 주소 다 조회해서 발송 안시킬꺼라 하는데.
제 나름 주소는 잘 구해서 팔고있습니다.
한달전에 뭔가 꺼림찍한 반품건. 개봉까지 한 상태고 제가 그냥 썼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비슷한 요청으로 반품
뭔가 이상해서 주문 내역에 구매자 정보로
구매자 이름과 공식 총판 상호 조합을 해서 구글에 쳐보니
해당 업체 직원이더군요
사람 촉이 무서운게, 한달전 반품건도 떠올라서 그 주문건을 찾아서 구매자, 수령자 모두 구글링을 해봤습니다.
역시나 그 사람도 해당 업체 직원으로 나오네요.
일단 공식업체 전화해서 해당 직원 2명과 통화 요청을 하였으나 3일째 저한테 연락은 없는 상태고요.
경찰서에 업무방해를 문의해보니 반품 사유가 정당한걸 가지고 업무방해 적용은 어렵다 이러더군요.
반품 사유 첫번째가 해당 제품 스펙 정보 불일치 (제품 사이즈 3cm정도 오차)
두번째 사유가 KC인증 코드가 다른 제품으로 나온다 이건데.
아무리 봐도 그냥 공식총판에서 보복성으로 주문하고 반품한건데.
참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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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리셀하는것도 총판입장에서는 업무에 방해되는거 같고 기분도 안좋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없음
총판직원이 작성자 분에게 구매 후 반품이 업무에 방해되는거 같고 기분도 안좋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없음
뭐가 문제이고 어떻게 되길 바라시는건가요
리셀을 하는거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고의로 구매후 반품 이런건 업무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경찰서 상담 후에 너무 어이 없어서 변호사 유료 상담 받았네요)
다만 2회를 가지고 법적으로 걸기에는 기소 안될 가능성이 너무 크다고 변호사가 그러더군요
업무방해를 형사로 처벌하기에는 반복이 좀 지속되야 가능하다 하더군요
변호사 2명에게 상담 받아봤는데, 한명은 그냥 일단 소장 넣어보라고도 하더군요. 보통 경찰서 한번 다녀오면 그런식으로 주문 반품 이런거는 최소한 안할거라 하면서요
지난주에 제가 전화해서 당신이 그 회사 직원인거 아니까 더 이상 그런식으로 나오지는 말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