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영업 입니다.

점유물 이탈죄 아닌가요ㅋ

처음 택배가 생길때 부터

분류는 택배기사의 몫이 아니었어요.

옛날에는 물건양이 적어

기사들이 하기 시작한거죠.

하지만 점점 물량은 늘어났고

기사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일이 됐어요

파업할때는 항상 분류 해결이

첫번째 목표처럼 되었죠

제가 일 시작한지 십년만인 지금에서야

노조가 설립되고 분류에서 조금은 

벗어나게 되었어요. 아직 반쪽짜리지만요

23년전 택배시작했을때 처음부터 분류는 기사몫이었습니다

자기지역 자기물건 분류는 당연하구요

그리고 노조는 쓰레기입니다

2만명중 10%도 안되는 노조원  나머지90%는

왜 노조가입도 파업도 안할까요?

물류 나누는것도 택배 시작부터 기사가했구요. 물류 나눠서 싣는게 어렵다? 요새는 어느정도는 나눠지고

일이 힘들고 그러면 배달 구역을 줄이면 됩니다.

근데 정작 배달지역줄이고 기사신규 투입할라그러면 본인이 거부하는 경우가 절대다수입니다.

왜? 배달지역줄어들면 지 수입이 줄어드니까요

솔직히 택배노조는 ㄳ끼가 맞습니다. 

그니까 결국 선생님이 편의에 의해서 cj택하신가 아닌가요? 처음도 아니고 작년에 겪고도 계속 이용하신거면, 과감하게 해지하고 다른데로 옮기시는게 맞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이유가 어찌됐건 판매자들이 Cj 계속 써주니까 배가 불러서 쉽게 파업하는거예요.

택배비에서 덜 남기시면 되죠.. 어차피 택배비용은 소비자한테 전가되는거 아닌가요? 이윤을 더 남기고 싶어하니 소비자한테 가는 피해는 뒷전인거잖아요?

수백원 욕받이 비용은 받으셨는거네

그럼  판매자 욕먹어도 할말없음

이럴거 알고 계속 거래하는 판매자가 문제네

나몰라~

본문에선 안타까웠는데 댓글 보니 다 본인 선택이네요. 

수백원 이상을 택배사만 먹진 않을테니...

음 파업할만 하네요.

파업 응원합니다.

대우를 더 받습니다 지역도 물량도 좋아서

그 기득권유지하려고 파업중에도 자기 물량 못가져가게 저짓 하는거구요

대통은 규모의 경제가 되다보니 단가를 낮출수 있는겁니다

지금 파업은 택배기사들이 분류시간 없애달라해서 cj가 분류인원 모집하고 택배기사를 분류 제외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류 인원 새로 뽑으니 비용이늘어 택배단가를 인상했는데 노조에서 그돈 일부를 택배기사들에게 달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쓰니가 먹는 백마진 땜에 택배 기사가 파업하는거임

시스템이 좋아서 쓴다는 내용은 일부러 안읽는거죠? 그 시스템 택배기사가 구축하나요?

이래서 물건사기전에 택배사 문의하고 cj이면 주문 안합니다.

덧글에 정신병자들 많네요. 소름돋는다. 

처음 선택은 판매자가 cj를 선택했겠지만

현재는 다른택배사로 바꾸려고 해도 다른택배사들이 단합하여 안바꿔주는 상황입니다.신규를 아예 안받음.

택배발송 못하면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 생계를 볼모로 파업하고 있는 악질임.

cj가 망해야죠.

 cj 기사들 복리후생이 좋아서 일반기사들은 진입장벽도 있다던데요. 

하루빨리 망하고 그물량 다른택배사가 분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 댓글들 말이 안나오네요. 소비자한테 2,500원 받아서 쇼핑몰 수수료 띠고 조금이라도 남는건 한달에 5,000건 이상은 나와야 할겁니다. 이미 작은 규모 사업자들은 2,500원 받으면 마이너스고 3,000원은 받아야 본전치기입니다. 

택배비 백마진으로 몇백원 남긴다? 한달에 10만건은 나와야할텐데 다들 십몇년 전 얘기를 하시네요. 전 2,500원 받고 택배비 마이너스입니다.

뽐뿌라는걸 깜빡하셨나보네요 내로남불 기본패시브

이러기 시작하면 독과점이 시작되는겁니다.

그말은즉슨 현기차 파업한다고 욕할거 하나도 없는것과 같은 말이군요? 아니 왜 현기차 사가지고 차가 말썽이네 파업이네 하고들 자빠졌냐 널린게 자동차 브랜든데 이말처럼 들려서 황당합니다 

장사를 왜하고 그브랜드를 선택할수밖에 없는 이유를 깡그리 무시하고 니잘못이네?님도 말은 그렇게 하지만 1아니면 2  이렇게 단순하게 살수없어요 말그렇게 쉽게 하는게 아닙니다 

백마진 어이가 없다고 하시기에는 말이 앞뒤가 안맞습니다.

타 택배사 이동시 수백만원이 인상이 있다고 직접 쓰셨는데요.

cj가 많올라서 이제 백마진 없으면 더 비쌀텐데요.

cj가 맘에안들면 좀더 비싸도 타 택배사를 사용해야 cj 기사들이 저러지 못하죠.

이득은 보고싶고 피해는 싫은거지.

저도 쇼핑몰합니다.

전 로젠써요.

2750원 내고, 소비자한테는 택배비 2500원 받습니다.

그래도 로젠써요.

cj 계약할 정도의 물량이면 택배비 1000원대잖아요ㅋㅋㅋ

그리고 택배비에서 쇼핑몰 수수료를 왜 계산하세요? 

천원대면 월 5천개여도 안될텐데요.

월 2천개 넘어도 택배비 2500원 넘어요.

택배비 1천원대로 택배 백마진은 이젠 옛날얘기에요.

그뜻이 다른회사는 cj반도 소화못시킵니다

cj쓰는 판매자한테 롯데 한진가라해도

안갑니다

저도 정확히 모르지만 

미리 막는게 불법의 여지가 있습니다.

본사 직원이 아니고 그냥 택배기사입니다.

택배기사가 집화를 못받겠다는건

하고 싶어도 못하는 환경이 아닐까요.

현직인데 그런 경우는 없어요.

본사에서도 코로나 외에는 코드막아주지 않았어요. 직영인력도 있고해서 물량 많다고 코드 닫는 경우는 없습니다.

기사 맘에안든다고 물건 안받는 경우는 처음듣는 내용이고 있을수도 없는일이에요.

더러 돈안되는 거래처 떼낼때 그렇게 양아치짓 하는 소장도 있긴 하더라만, 물량이 많은데도 그러지는 않죠. 돈인데..

그리고 파업이 1월 1일 예정되어있으면 1월 1일부터 코드를 막을수 있습니다.

택배 특성상 하루전 물량이 다음날 도착하기 때문이죠.

12월 31일 코드막으면 불법입니다. 어쨌든 하루치 물량은 안고가야하는거죠..

그 외에 대형 홈쇼핑물량은 코드를 막아도 내려오더라구요. 그건 고객사와의 계약때문인듯 하구요.

여튼 제가 속한 영업소에도 노조원 2명 있는데 이 친구들은 아주 격하게 동참하고 있진 않아서 쌓인 물량은 다 처리하였습니다.

일부지역 노조원들이 대체배송도 못하게 막고있던데 그건 좀 아니라고봐요.

고객 물건 인질삼아 그러지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내려온건 어쨌든 처리하게 해줘야지..

이 댓글이 정확함.

1. 파업 예고 했더라도 출력제한 못함. 노조가 어떤지 경험 해보지 않았죠? 쟤들 주1회씩 교육도 하고 체계적입니다. 출력제한 같은 사전 조치는 다 계산되어 있고 법적 대응 무조건 합니다. 원청이 리스크 감당 할 수준도 아니고 관련 부처는 노조편을 많이 들어줍니다.

2. 댓글에도 나와있지만 출력제한 효과는 50% 정도입니다. 완전 막는건 불가능하고 파업 예고 시 거래처가 안 보내야 합니다. 그게 최선.

3. 다른 택배사로 보내면 된다? 노조가 왜 대목 앞두고 파업할까요? 어느 택배사도 CJ 물량 받아주지 않아요. 돈을 더주고 덜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메이저 택배사 물량이 넘쳐서 난리도 아닌데 CJ 유입되면 감당 안됩니다.

4. 택배 시장은 CJ 50%, 한진/롯데 약 45%, 나머지 로젠/우체국 등. 가게 장사 잘되면 권리금이라는게 생기죠? 기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노조 논리는 다 똑같음. 자기가 시작한 구역은 자기꺼다. 기사들 박스당 800 ~ 860원 수입인데 강동구 아파트 같은 경우 세대당 2~3개씩 배달하면 대충 얼마 버는지 계산 나오죠, 힘든건 맞지만 업무 강도 높은 웬만한 업종보다 돈은 훨씬 많이 법니다. 과로사? 그냥 웃지요.

5. CJ는 인수 당시부터 전략적인 장기 플랜을 만들었어요. 지금 허브는 미래를 보고 돈을 쏟아부은 결과 입니다. 허브 뿐만 아니라 집배송 하는 센터에도 훨소터라는 기술을 도입해서 분류를 빠르고 정확, 편리하도록 투자했죠. 막대한 돈을 벌지만 투자가 선행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투자는 아끼지 않을거고요. 택배단가는 진작에 올렸어야 했는데 거래처, 노조, 소비자 눈치 보느라 못 올린거죠. 그걸 노조들이 왜 다 안주냐고 하는건 앞으로 투자하지 말라는것과 같습니다. 지금도 CJ 기사들은 줄서있습니다. 돈 안되고 억울하면 지들이 그만두면 되지 정의 찾고 있는게 참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