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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담에서 나오는 조언입니다.
자기가 하고싶은 업종으로 꾸준히 잘나가는 가게에서 몇달만 일해보세요.
그러면 그 가게가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운영방식과 시스템을 스폰지처럼 흡수합니다.
그렇다고 어디 유명맛집 찾아가서 몇천만원씩 내고 호구처럼 전수창업을 받으라 이런말은 절대 아닙니다.
잘되는 집들은 겉으로 보기엔 별거 없어보여도 막상 들여다보면 시스템이 엄청 체계적으로 잡혀있습니다.
특히나 위생은 항상 1순위입니다 마감청소을 얼마나 공들여 하냐 이게 참 중요합니다.
오늘은 손님도 별로 없었네~ 하고 청소 미루고 대충한다?
하루가 이틀되고 한달 두달되고 결국 기름떼 찌들고 벌레 꼬이는거죠.
뭐 제가 잘나서 이런소리 하는게 아니라..요즘은 진짜 기본도 안하면서 앓는소리 하는사람들 천지라서요.
남들 지갑 열게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고 그저 날로먹을 생각밖에 안하죠.
가끔 주변분들 컨설팅도 해드리는데 진짜 안되는집들은 기본적으로 거의다 위생에 신경을 덜쓰고 마인드가 글러먹은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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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닥에서 13-14 년 정도 먹고 살고 있는데
진짜 냉정히 할 수 있는 조언은
요식업은 하지마라 절대
사람답게 살고 싶으면 절대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