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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사에서 나간 사람들이 장사함 회사에서 퇴사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일이 힘들어서..봉급이 적어서..등등인데 그중에서 의외로 많이 퇴사하는 이유가 인간관계이다. 회사생활 잘하는 사람들보면 일도 잘하지만 무엇보다 인간관계도 좋다. 나쁜의미로 사내정치도 잘하고 아무튼 인간관계,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때문에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람들이 사람상대하는 장사한다고 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인간관계를 잘한다는게 상대방에 대한 일종의 눈치인데 인간관계가 주된 요인으로 회사관둔 사람들은 손님에 대한 눈치가 약하니 피드백이나 서비스 부분, 고객이 뭘 원하는지 파악하는 눈치가 약할수 밖에 없다. 2. 이미 환경이 지옥이다. 흔히 회사는 전쟁터 밖은 지옥이라고 한다. 이미 지옥같은 현실에서 잘될 가능성이 낮은 자영업 환경이다. 지옥에서 열심히 성실히 한다고 손님이, 매출이 오를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왠만한 업종은 포화 상태이고 편의점은 마진이 백원짜리 장사다. 백원짜리 마진으로 도대체 몇개를 팔아야 임대료, 알바비를 지불할까 생각해보면 답나온다. 3.귀가 얇은 사람 퇴사하고 창업하려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프랜차이즈 영업의 전략에 넘어가면 금방 돈방석에 오를것같은 착각에 빠진다. 착각에 빠지면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뚝심으로 개업하고 만다. 4.이게 젤 중요한 이유인데 만약 음식점을 차린다면 남들과 차별되는 혹은 자신만의 레시피가 한두개 정도는 있어도 살아남을까말까인데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본사에서 교육 달랑 몇일받고 식자재부터 레시피 각종 잡도구 모두를 지원받아서 장사한다. 솔직히 이건 개나소나 아무나 돈만있으면 대출받으면 다 하는 단순행위다. 아무나 하는거니 경쟁력도 없고 결국 프차 본사에 돈만 갖다바치는 꼴이다. 5. 전부 남탓이다. 자영업 하는 사람들 장사안되는 원인 물어보면 수십년째 경기탓이다. IMF때는 그거때문에 코로나시국은 코로나 때문에 1찍은 2찍때문에. 2찍은 1찍 때문에.. 높아진 인건비 때문에..임대료가 비싸서 내탓하며 레시피 개발하는 인간들은 잘 못봤다. 자영업이 역대 최대로 어렵다는 기사가 연일 보도되는데 많은 부분들은 본인들의 이유 때문이란걸 인지하서고 원인을 찾으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몇자적어봤습니다. 핸펀으로 생각나는데로 막적은거라 오타 이해바랍니다 | 
자영업 폐업률이 높은 이유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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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작성자 *] / 맞습니다. 간단한 얘기인데 지금도 능력도없이 진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글 쓰기 연습겸 길게써봤습니다.
[* 익명2 *] / 뉴스보셨으면 포화상태는 옛말이 되버렸어요 예전비교 자영업비율 많이 떨어젔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더 잘되...
[* 작성자 *] / 그러니 제말이 그 힘든시기에도 돈번업체가 있었다구요. 말의 요지는 지금도 힘들지만 코로나땐 밖에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