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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어떠긴 뭘 어때.
기본마인드 깔려있는데 싸고 맛있으면 잘되겠지. 하게? 아무리 규격화된 프차여도 그맛을 내는데 쉬울것같냐. 먹고사는거 세상 쉬운거 없다... 누구나 할수있는 다들 하는거 해봐야 특출나지 않는이상 다들 거기서 거기야. 내가 명품가방 복원일하는데 서울에서 손꼽힌다. 몇명없다. 지금 몇달째 1:1로 한명 교육하고 있는데 잘 따라와서 곧 필드 내보내도 될듯. 이런걸 배워. 흔치않은 분야. 흔치않을수록 굽신거리지 않을 확률이 커진다. 니 글이..뭐든 해야겠긴한데 딱히 답도 안보이고 이건 어떨지 저건 어떨지 의미없는 고민들만 하는듯한 느낌이라 몇자 적었다. 주변 지인들 좀더 자세히 둘러봐. 그중에 답이 있을수도 있다. 잘 헤쳐나가라. 아무거나 하지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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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일단 프차 자체를 말리고 싶어요.
군대에서 A급 소리 좀 들으셨나요? 체력 좋으신가요?
자영업하는 이유가 내 뜻대로 펼쳐보려는 건데 가맹점은 본사에 무조건 따라야해요. 본사에 가맹비든 재료비마진이든 돈도 주고 책임은 내가 지는데도요. 가맹 사업이 100호점인가 200호점 넘는 순간까지는 본사가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더군요. 모든 사업이 그렇 듯 프렌차이즈란 것 자체가 본사가 비대해질수록 본사 비용이 커져요. 본사 대표가 자기 몸 갈아넣어 하던 일들이 커질 수 록 대표랑 대표 직속 몇명만으로 해결이 안되고 마케팅팀, 디자인팀, 메뉴개발팀, 인테리어팀 등등 많이 필요해지더군요.
그리고 자영업 자체도 백종원이었나 라면 동시에 10개 끓이는 연습 이런 소리 하던데 그런게 필요해요. 가정용 가스레인지로 장사하는데 손님 10명이 들이닥쳐서 1인용 양은냄비 라면 10개 어떻게 쳐낼 것인가 하나씩 했다간 손님 그냥간다 이런 가정 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하고요.
체력좋고, 몸 쓰는 요령 좋고, 생산직 느낌, 순발력, 눈치좋게 빠릿빠릿, 빤스내리고 비굴해지기도 했다가 악랄해지기도 하고 이런거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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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본사가 되는 이점이있을수 있음
아무래도 본점이 다르긴하죠
나중에 내사업으로 하고 싶다면 나쁘지않은데
판단이서시면 창업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치킨 피자 저가 가성비는 힘들긴해도 평타는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