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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야-
속을 뻥 뚫어주는 시원한답변감사합니다
초보자가보기엔 정말 알아듣기쉬운 고마운 답글입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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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야-
진짜궁금해서 그러는데
30년까진 아니어도 보편적으로 그렇게 오랫동안 집주인이 해주나요
또하나는 건축물짓고 그땅에 남은공간은 월세를 주는건 이상한건가요?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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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풀어봐요
보통 땅만 있는 주인들이 은행에 돈을 빌릴 때- 근저당 설정을 함과 동시에 건물을 못짓게 법정지상권을 박습니다.
최고 30년 짜리가 있으며 그 30년을 박아요. 이유는 내가 빌려준건 이 땅 보고 한거지 추후 건물등을 지으면 대출상환이 꼬일 수 있으니까요.(땅을 경매에 넘겨도 땅주인이 건물등을 지어서 분양하거나 살고있으면 처치 곤란)
님이 만약 난 순수 장사만 하고 10년 이던 20년이던 뒤에 나갈꺼다. 권리금 필요없다 그리고 그 자리가 정말 중요하다. 하면 법정지상권을 설정 하시라는 겁니다. 건물을 지어드렸으니까요.
또 두번 째 질문에- 건축물을 지었으면 이게 땅주인은 못되도 님이 건물주입니다. 애초에 땅만 빌려서 짓는거니까 '지료'만 주는 거고 건물주니까 임대를 하던 분양을 하던 님 맘이에요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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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익명_+
남에 땅에 건물 짓는건 비추합니다.
H빔 샌드위치 판넬구조 생각하시나 본데 왜 굳이 2층짜리 창고를 지으시려고 하는건가요? 아무리 허접하게 지어도 요새 건축비가 어마어마해서 못해도 평당 4백 잡으셔야 합니다. (단열을 하고 안하고 차이가 클겁니다) 가설창고나 컨테이너 이어붙여서 쓰시길 권장합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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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55
주소지 확인하셔서 건축물대장떼보면 용도에따라 건폐율과 용적율 계산됩니다.. 남에게 빌린걸 대여하면 전대인데 땅주인이 허락하면 되는걸로 알아요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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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
건물은 포기하고 올리는거 아닌가요. 장기계약한다는건...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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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나무
남의땅에 건물짓는건 건물 지어서 주는겁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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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314372
땅주인과 건물주인이 다르면 법정지상권 문제가 발생합니다. 즉, 땅이 경매에 들어가게되면 철거 100% 됩니다.
따라서, 토지대장에 1순위로 지상권설정해야합니다. 땅을 일반적인 매매가 발생할 경우는 문제가 없는데 경매로 땅주인이 바뀌게되면 법정지상권이 소멸되어서 철거될 수 있습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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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입니다+
10년뒤 철거를 약속하는 계약을 해도 지상물매수청구권은 강행규정이라 임대인은 호구되는 계약인데 임대인이 이걸 왜하죠?
임차인이 지상물매수청구권을 포기한다는 제소전화해를 신청해도 법원에서 안받아주는 판입니다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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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로 선정되어 뽐쿠폰이 발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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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유무입니다 이분들하고는 대화가 안되요. 무조건 돈입니다. 교회는 포기하심이 좋고
땅주인과 건물주가 다르면- 추후 보호 받기가 어렵습니다. 땅주인이 건물만 지어라 라고 하면
지상권을 30년짜리 하나 박으세요. 전세권설정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구청 앞에 설계사무소 많은데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대략 견적받으면 그 분들이 지역에 빠삭하기 떄문에 훨씬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