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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부모님께서는 인천 시장골목에서
10년 넘게 식당을 운영해 오시다가 일도 고되고
힘들어 하셔서 모든걸 내려놓고
작년 11월에 경기도 여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배우신 일이 식당일이라 이번에도 식당을
조그맣게 열었는데요... 차로 찾아오지 않으면
아예 오지 못하는 경기도 여주 외곽입니다
손님이 너무 없어 고민입니다 ㅠ ㅠ
예전 인천에서 식당 하실땐 힘들기만 하고
돈도 안되시고 몸도 계속 지치셔서 내려 왔는데...
막상 여주에 내려와보니 손님이 하루에 한팀도
없는날이 많아서 심적으로 힘드네요 ㅠ ㅠ
부모님께선 이제 시작이니 기다려보자 하시지만
자식된 입장에서 뭔가 도와드리고 싶은데
인터넷 광고나 뭔가 이렇다할 정보도 없어서
하루하루 힘이 드네요
요 며칠전엔 부모님 번호로 전화와서 네이버
광고 해준다면 큰금액을 결제하셨더라구요
스마트플레이스에 식당 위치 올렸다가
네이버 사칭 광고 전화에 당하셔서 ㅠ ㅠ
현재 저 역시도 내려놓고 부모님과 여주로 내려온 상태고
아직까지 백수 상태라 더 막막하네요...
시간이 흘러가면 나아지겠지 생각하지만
고정적으로 나가야 하는 돈 때문에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많이 심난합니다 ㅠ ㅠ
어떻게하면 나아질지 자영업 사장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 씁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 임인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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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확인해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