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포럼 입니다.

아 그래서 요기요 포장 닫는 치킨집이 많나 보네요

@제주도감귤 요기요에 포장비가 있나요?

@새로운인생 엄밀히 말하면 포장비가 아니라 중개수수료 입니다. 요기요는 이미 받고있었고, 배민과 쿠팡이츠는 계속 기간연장하면서 안받고 있던거죠. 포장비를 따로 받을지 안받을지는 가게가 결정하는거고 요기요 입점가게들은 포장 매출에 대한 중개수수료를 내고있습니다

@제주도감귤 그런 개념이었군요;; 감사합니ㅏㄷ.

@득점귀신 

굳이 따지자면 직접적인 상관은 없지만

배민은 독일회사니까 독일사람 돈 벌어서 독일에서 쓰겠지만

요기요는 우리나라 회사니까 우리나라 사람이 돈 벌어서 우리나라에서 세금내고 우리나라에서 쓰겠죠..

요기요 gs리테일 쪽으로  인수된지 몇개월 됐습니다.

@pacemaker 

정보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pacemaker 독과점 때문에 강제 매각 당했습니다.

요기요 넘어간지 꽤됨 ㅋㅋㅋㅋ

@pacemaker 배민 인수 시 조건부 승인이라서 요기요 팔았습니다

@pacemaker 모르면 가만히 있는게 중간은 갑니다.

@pacemaker 님이 아직 모르시는듯...

@pacemaker 신문좀 최근걸 읽으세요

오래된 신문좀 보지말구

@pacemaker 본인이 아직 모르시는듯 ㅋㅋㅋㅋㅋㅋ

@pacemaker 창피하겠다 ㅋㅋㅋ 아는척하다가

@pacemaker 

과거에서 오셨어요? ㅋㅋㅋㅋㅋㅋ

사람태우는거보다 치킨 한마리 태워보내는게 더 비싼게 말이 됩니까 지금...

규제가 없으니 이 사단이 난거...

@정남잇 윗분말대로 집근처면 택시 기본요금이면 되겟수...

@Sirokor 

나중에는

 동선이 비슷하면 택시로도 배달하게하는 그런게 생기지 않을까요 ㅋㅋ

@득점귀신 

비오는 날은 사람타는 택시도

못 잡아요.

@득점귀신 신박하네요. 택시기사는 정복까지 입고 음식물 가질러가서 저희 집 원룸 4층까지 계단 타고 와서 배달하면

괜찮은 생각 같습니다. 꼭 그런 시스템 나오길 희망합니다 ㅎ

@정남잇 딸배생각은 이게 맞죠..

@fgfgthdgh 선 생각 후 댓글

@정남잇 아파트 단톡 만들어서 포장 주문 받아서 돈벌어도 남겠네요

@fgfgthdgh 택시는 못잡는다고 기본료가 만원으로 뛰고 그러지 않죠. 비온다고 할증붙는거 보셨어요?

@nett 어느 아파트에서 여러개를 한꺼번에 주문해서 아파트앞에 나와서 여럿이 나눠가는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바영 제가 알기로 택시는 사람(손님) 없는채로 물건만 움직이는게 운수법위반이라더라구요. 

@득점귀신 미아동 따불~ 상계동 따따불~ 

@에터 그건 타는 사람이 부르는거고요....옛날 이야기고 불법이잖아요 지금은....그래서 법 제정을 한건데....틀딱티 적당히 내세요...

@득점귀신 그 법 제정 때문에 부작용이 그겁니다. 비오면 택시를 못잡음. 

@에터 비오면 택시를 못 잡는 이유는 공급보다 수요가 폭등하기 때문이에요.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카카오택시쪽에서 데이터 다 나옴....수요 데이터가 폭증합니다. 택시가 아예 없는데 더블 더더블이라고 탈수가 있어요?;; 실제로 고급택시는 불금이나 비올때 4배까지 금액이 올라가는 요금제 적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고급택시도 없어서 못탑니다..

@득점귀신 공급이 제대로 안되는 이유 = 그 법

@에터 부당요금을 못하게 없애서 공급이 제대로 안된다고요? ㅋㅋ

@득점귀신 

자본주의 사회에서 뭔가 일이 일어나게 하려면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 일을 하는 사람이 돈을 벌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 사례에서는 돈을 벌지 못하게 했죠. 비오면 속도도 못 내고 더 위험한데 돈은 더 못받으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쉬어야죠.

결국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완전한 자유시장경제에 맡기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비오면 합리적인 할증요금정도는 받을 수 있게 해야 공급부족이 완화될 겁니다. 

애초에 금액을 억지로 낮게 정해놓고 생존권 보장한다고 택시면허 안내줘서 택시면허 돈주고 사고팔게 한 게 문제죠. 그냥 택시비를 합리적 금액으로 정했으면 역시나 공급 부족이 완화됐을 겁니다. 이제 택시면허 돈주고 산 사람들 기득권 때문에 막 풀수도 없고 손대기 아주 곤란한 상태죠. 

@에터 비오면 위험해서 운행을 안 하는거면 돈 더준다고 운행을 할까요? 지금 심야에 할증으로 돈 더주지만 택시 운행 안합니다. 취객과 실랑이 하느니 운행 안 하는 분이 대다수죠. 비오면 한 4배 정도 준다면 좀 모르겠지만...저번에 택시 해피존이라고 강남 홍대 인근에서 돈을 퍼주면서 택시를 부르려 했는데도 수요 따라잡기 힘들었습니다. 비왔을땐 그거보다 더 많이 늘어나는데 비오면 할증된다고 집에 쉬시던 분들이 갑자기 운전대를 잡는다? 그렇게 안할겁니다.택시 해피존때 퍼준것처럼 요금 인상은 할수가 없는데 그렇게 해도 공급이 수요 못 따라잡아요. 현실성 없습니다 금요일 토요일은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는한 택시는 계속 부족할수밖에 없을겁니다. 택시 요금이 기본 15000원 정도로 올라야 해결될까 말까 할겁니다. 물론 택시기사가 늘기전에 택시를 못 타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더 먼저 수요곡선그래프의 합치점을 만들거고요.

심야할증 시작되는 시간에 수요가 늘어나는것과 공급이 생각보다 별로 늘지 않는다는걸 보시고도 님이 그런 소릴 하실지 의문이네요.

@득점귀신 심야할증도 마찬가지입니다. 할증금액이 너무 작아요. 좀 더 합리적인 금액으로 올려야죠. 언제까지? 수요공급그래프가 만날 때까지

잘 아시네요. 그 그래프 아시면 말이 통할 것 같은데.

그 그래프가 만나는 선까지 가격 올려주면 제일 많은 사람이 자유롭게 심야에, 비오는 날에 택시를 탈 수 있습니다. 

물론 택시면허 추가발급 안하는 것도 일정요건만 갖추면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요. 

결국 모든 문제는 비현실적으로 낮게 유지하는 택시비 요금체계에서 나온 겁니다. 그 법.

@에터 그건 기본 요금을 올려야 하는거고 님이 말씀하신 더블 더더블등의 미터기 없이 운행하는 불법운행 금지 조항과는 결이 다르죠. 불법막는다고 택시 운행 안한다고 하시잖아요 님은....

현재 택시 기사 평균 연령대가 거의 60이 다 되어갑니다. 국민연금 수령하시는 기사분들이 많죠. 그런분들은 수익을 어느정도 이상으로 올리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많이 벌면 일반과세자로 전환되서 세금이 폭등하거든요. 그래서 아마 수익을 말도 안되게 올려주지 않는한 그런분들은 나오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왠만한 요금 인상 등의 수법으로는 운행량 증가가 미비할겁니다 현재는...

이미 너무 의존도가 커졌어요.

인건비 비싸서 최대한 사람도 줄였는데

앱으로 주문하면 포스기에 알아서 찍히고 소리도 크게나고 처리하기 좋은데

전화하면 전화받고 내용 적어서 사람이 포스기에 넣고 체크해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