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는 당시 스페인 축구 심판위원회 부회장인 엔리케스 네그레이라에게 140만 유로(20억) 지불한 것을 중심으로 한 스캔들에 휘말려 있음

- 지난주 바르셀로나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DASNIL이라는 회사에 총 140만 유로를 지불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DASNIL은 당시 스페인 심판 위원회의 부회장이었던 네그레이라가 소유하고 있으므로 그 지불은 확실히 의심을 불러 일으켰음

- 바르셀로나와 네그레이라는 모두 리그 심판의 특혜에 대한 대가로 지불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부인하며 네그레이라는 클럽에 컨설팅 서비스와 조언을 제공했다고 주장

- 현재 검찰이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스페인축구협회와 스포츠고등평의회(정부기관)도 연루될 가능성이 있음

- 라 리가 회장은 제재 기간이 만료됐기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라 리가에 의해 승점을 정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점수 차감이 언급된 채 처벌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며 조사는 초기 단계에 불과 현시점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 모름

- 나이키는 브랜드에 피해가는 행동에 대해 개인 계약한 선수와 계약종료한 이력이 있음

- 예시로 반유대주의를 SNS에 공유한 어빙, 약물검사 걸린 샤라포바,안토니오 브라운 도핑위반으로 불명예 안은 사이클 선수 암스트롱

-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고 러시아 시장서 철수한 나이키가 제니트,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지금도 후원중

- 팀 계약해지 사례로 2021년 팀내 인종차별 문화로 계약해지한 요크셔 컨트리 크리켓 클럽이 있음

- 지금 바르샤와 유사한 사례로 과거 유벤투스 사례가 있었으며 나이키는 2006년 그 당시 승부조작으로 세리에 B로 강등된 유벤투스의 스폰서였음 

- 계약해지를 하려고 했지만 나이키는 본인들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재계약했고 이때부터 나이키와 유벤투스의 관계는 악화, 결국 2016년에 법정에 서게 되었고 나이키가 승소한 적이 있음

- 전반적으로 나이키와 바르샤는 25년간 양쪽 다 확실히 성공을 거둠, 현재 나이키는 바르샤 스캔들에 대해 언급X

- 바르샤와 나이키는 수익 분할 문제로 최근 몇년사이 관계가 다소 긴장된 상황임 

- 나이키는 21년 바르샤에 너무 많은 돈을 들었다고 생각, 마르카에 의하면 나이키와 바르샤 시즌당 계약은 1억 500만 유로(1459억)이며 최대 1억 5500만 유로(2146억)임

- 혐의 자체만으로도 피해가 크지만 바르샤가 어떤 잘못도 무죄라면 나이키가 사건의 직접적인 결과로 파트너십을 종료할 것 같지는 않음. 반면에 유죄 판결과 무거운 처벌은  클럽과의 관계를 재고하게 만들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