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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대표팀 지도자로서 마지막 2경기를 남겨둔 박항서 감독

'박항서 눈'은 오직 180분…최고 지도자 수상에도 "할 일 남았다"
▲ 베트남 축구대표팀 지도자로서 마지막 2경기를 남겨둔 박항서 감독.[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박항서(64) 감독이 2022년 베트남 최고의 외국인 스포츠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맛봤다. 박 감독은 그럼에도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며 덤덤히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고별 무대인 미쓰비시컵을 우승으로 매듭하겠다는 집념...

박항서(64) 감독이 2022년 베트남 최고의 외국인 스포츠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맛봤다.

박 감독은 그럼에도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며 덤덤히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고별 무대인 미쓰비시컵을 우승으로 매듭하겠다는 집념과 대표팀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