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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실바, 사타구니 부상으로 잔여 시즌 경기 출전 여부 불확실

티아고 실바가 아스톤 빌라전에서 또다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후 첼시에서의 남은 경기 출전 여부를 두고 불안한 기다림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0년 파리 생제르맹에서 자유계약으로 이적한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 실바는 6월에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바는 지난 2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비슷한 부상을 당한 뒤 3경기에 결장했고 이후 5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요일 빌라 파크에서 열린 2-2 무승부 후반에 실바가 교체된 후 “내일 이후에 그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사타구니 통증은 팰리스전과 비슷하다.”

첼시는 목요일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5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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