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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무이' 브라질 결승골 김도훈 "후배들아, 제발 나를 잊게 만들어다오"
분류: 일반
이름: 머애래


등록일: 2022-12-05 19:19
조회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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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주인공 김도훈은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김도훈은 '세계 최강 브라질을 침몰시킨 사나이'로 불렸다. 때문에 한국이 A매치에서 브라질을 만날 때면 항상 소환되는 이름이 됐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16강 상대가 브라질로 결정되자 김도훈의 이름은 다시 뜨겁게 언급되고 있다.


이런 김도훈과 '마이데일리'가 지난 4일 인터뷰를 가졌다. 한국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으로 위용을 떨쳤던 선수, 그리고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등 감독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지도자. 그리고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인. 김 감독은 3가지 경험과 마음을 모두 담아 브라질전을 앞둔 대표팀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던졌다.


"내가 브라질전에서 골을 넣어 승리한 지가 벌써 23년 전이다. 내가 브라질전 결승골 최초, 유일한, 마지막 선수라고 들은 것도 23년이나 지났다. 브라질전 결승골 주인공 이제 그만하고 싶다. 23년 했으면 오래 했다. 후배들아. 이제 제발 나를 잊게 만들어다오. 브라질과 붙어도 더 이상 내 이름이 나오지 않게 해다오. 23년이나 지났으면 이제 새로운 주인공이 나와야 할 때다. 꼭 그렇게 돼야 한다. 앞으로 나는 새롭게 등장할 빛나는 주인공 뒤에서 그림자로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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