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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라힘 스털링이 "가족 문제"로 인해 선수단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가 이번 월드컵에서 다시 뛸 수 있을지의 여부는 불확실하다.
27세의 그는 세네갈과의 16강전에 출전할 수 없었다.
"그는 가서 그 문제에 대처할 것이며, 우리는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ITV와의 인터뷰에서 사우스게이트가 한 말이다.
"저는 오늘 아침 그와 꽤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이 문제에 대해 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그걸 전달해야만 했습니다."
첼시 소속인 이 포워드는 6-2로 승리한 이란과의 조별리그 첫경기에서 선발로 나서서 득점도 올렸으며, 0-0으로 끝난 미국전에서도 선발 출장했다.
3-0으로 웨일스를 꺾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해리 케인의 양 측면에 마커스 래쉬포드와 필 포든이 선발로 나왔었다.
사우스게이트는 주요 대회에서 스털링에 자주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로 2020의 경우, 스털링은 잉글랜드가 치른 7경기 모두에서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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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말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에 스털링의 집에 무장강도가 들었고, 당시 그 안에는 스털링의 파트너와 어린 아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스털링은 집으로 가길 원했고, 사우스게이트와 잉글랜드축구협회와 동료들은 그의 그런 의사를 지지했다고 합니다.
복귀 여부와 복귀한다면 그게 언제가 될지는 스털링에게 달려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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