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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버쿠젠의 수비수 제레미 프림퐁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맨유는 1월 이적시장에서 아론 완비사카를 방출시킬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라이트백을 노리고 있다.
25세의 완비사카는 이번 시즌 단 4분만을 뛰었으며 구단은 그에 대한 임대 제안를 받는 것에 열려 있다.
이런 가운데 로마노는 구단이 내부적으로 그의 대체자를 논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프림퐁은 그들의 1월 이적시장 영입 명단에서 상위에 위치한 이름 중 하나이다.
레버쿠젠은 프림퐁의 이적료로 €25M를 원한다. 맨유는 아직 공식 비드를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
한편 맨유는 완비사카가 떠난다면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QPR에 임대로 떠나 있는 이선 레어드를 복귀시킬 수도 있다.
달롯과의 강력한 경쟁을 제공할 프림퐁
이번 시즌 디오구 달롯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라이트백 주전이다. 에릭 텐하흐에게 인상을 남기지 못한 완비사카는 달롯의 경쟁 상대가 되지 못했다.
텐하흐는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효과적인 풀백을 선호한다. 파이널 써드에서 창의성이 부족한 완비사카는 텐하흐의 신임을 얻지 못했다.
프림퐁은 라이트백 포지션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다. 그는 이번 시즌 레버쿠젠에서 8골에 관여했고 달롯은 3골에 관여했다.
21세의 프림퐁은 또한 수비에서의 기여로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균적으로 경기당 2번에 가까운 태클을 성공시켰다.
결국 이 이적은 맨유가 새로운 공격수에게 얼마를 쓰느냐에 달라질 수 있다. 맨유는 현재 그들의 장기적인 타겟인 PSV의 코디 각포를 영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 그들이 각포를 위해 이적료를 사용한다면 이것은 보드진이 레어드를 복귀시키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그들은 프림퐁 영입을 여름까지 미룰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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