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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t의 총책임자인 알렉산드르 메드베데프는 제니트의 브라질 축구 선수인 말콩과 클라우지뉴가 러시아 여권을 얻을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한 정보를 얻었고 선수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국적 변경 일자가 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TASS는 메드베데프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그는 또한 선수들이 앞으로 러시아 대표팀에서 뛸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스포츠 시민권은 국가 시민권과 같지 않습니다. 러시아 대표팀에서 뛰려면 일정 시간이 지나야 한다” 고 메드베데프는 덧붙였다.
말콩은 2019년 8월 바르셀로나에서 제니트로 이적했습니다. 2022/23 시즌에 25세의 스트라이커인 그는 모든 대회에서 23경기를 출전, 15골 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클라우지뉴는 2021년 8월 RB 브라간티노에서 제니트로 이적했습니다. 26세의 미드필더는 이번 시즌 제니트에서 19경기에 출전해 3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브라질 대표팀의 2020 도쿄 올림픽 챔피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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