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축구포럼 입니다.

북마크 아이콘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제목에 경기 결과 노출은 금지합니다. [가이드라인]
생각보다 조용한 승격팀 대전, 이민성 감독 "영입 쉽지 않지만…6위 목표로 전진할 것"[SS인터뷰]
분류: 기사/정보
이름: 뽐뿌뉴스


등록일: 2023-01-06 08:16
조회수: 234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2일 인천에서 본지와 만나 인터뷰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 | 정다워기자


[스포츠서울 | 인천=정다워기자] ‘승격팀’ 대전하나시티즌은 비교적 차분하게 1부리그에서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촌부리로 동계훈련을 떠났다.
2023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대전은 지난해 승강플레이오프에서 김천 상무를 넘어 승격에 성공했다.
기업구단 전환 3년 차에 이룬 성과였다.
1부리그에서도 경쟁력을 갖춰 아시아 무대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위해 모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런데 대전의 겨울은 비교적 조용하다.
K리그2 득점왕 유강현과 수비수 오재석, 김현우를 영입한 것 외에는 별다른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출국을 앞두고 만난 이 감독은 “지난해 승격한 후 딱 하루만 좋았다.
그 후로는 계속 1부리그에서의 도전에 대한 고민을 했다.
아무래도 기존 자원을 잡기 위해 연봉을 올려주기도 했고 영입할 만한 국내 자원이 많지도 않다.
영입이 쉽지만은 않다.
밖에서는 확실히 조용해 보일 수는 있다”라며 “그래도 기존의 국내 선수들이 있고 필요한 포지션에서는 착실하게 보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작업 중에 있는 외국인 선수만 잘 들어오면 충분히 잘해낼 수 있다고 본다”라며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 감독은 대전을 맡고 1년 차에 승강플레이오프를 경험했고, 2년 차에 팀을 1부리그에 올려놨다.
2023년에는 1부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한다.
그는 “솔직히 걱정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 아니겠나”라면서도 “그래도 기대가 더 크다.
지난해 우리 팀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적절하게 영입이 이뤄진다면 1부리그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은 없을 것이라 자신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2부리그에서는 공격적으로 나가는 데 집중했다.
1부리그에서는 밸런스를 잡으면서도 템포를 올려 상대를 공략하는 공격적인 축구를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승격팀에게 1차 목표는 1부리그 잔류가 되겠지만 이 감독은 파이널A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그래도 대전이 기업구단 아닌가. 과거의 대전과 지금의 대전은 다르다.
이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치열한 1부리그에서 살아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의 성적을 노리고 싶다.
목표는 6위로 파이널A에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은 지난 2015년 이후 무려 8년 만에 1부리그로 복귀했다.
K리그1 진입과 함께 ‘축구특별시’라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 감독은 “대전에는 열광적인 팬이 많다.
지난해 승강플레이오프를 잊지 못한다.
팀이 1부리그에 올라온 만큼 대전의 숨은 축구팬이 다시 경기장을 찾을 수 있게 좋은 내용과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응원해주신다면 대전이 K리그의 중심이 되는 데 힘을 쏟겠다”라는 각오를 이야기했다.
weo@sportsseoul.com

 

<해당뉴스는 뽐뿌시스템이 해당게시판에 맞다고 판단하여 복사등록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천0 다른 의견0

  • 욕설,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익명요구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