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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 선수에 대한 최고의 소식통 중 하나인 텔레흐라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아약스 스타 데일리 블린트를 영입하려고 한다. 32세의 중앙 수비수는 이미 독일로 출발했으며, 그곳에서 그는 메디칼 테스트를 받고 곧바로 사인할 것이다. 이 소식은 문자 그대로 아무데서도 나오지 않았다. 아무도 이 이적을 보도하지 않았다.
블린트의 경우 분명히 의미가 있다. 그는 리그, 포칼, 챔스를 위한 경쟁을 약속하면서 최고의 클럽으로 이적하여 커리어를 이어 나간다. 한편 바이에른의 경우, 스쿼드에 수비수를 보강하는 계획일 것이다. 월드컵에서 루카스 에르난데스의 부상 후 클럽은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 파바르 만이 1군에 센터백으로 남았고 그나마 파바르는 라이트백으로 출전한다.
블린트라는 베테랑 선수를 추가하면 나겔스만이 자신의 선수단을 더 쉽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경기가 빡빡하고 빠르게 진행되는 시즌 후반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숙련된 수비수는 우파와 데 리흐트 같은 젊은 수비수들에게 중요한 조언을 해줄 수 있다.
블린트는 상호 합의 의해 아약스와의 계약을 종료했기 때문에 바이언은 그를 무료로 얻는다. 한편 크리스티안 폴크는 계약 기간이 6개월에 불과하며 연장 옵션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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