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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가 가브리엘 제주스에게 아스날 주전에 쉽게 복귀 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는 월드컵에서 무릎 부상을 입고 돌아온 이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12월에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이 선수가 수술을 받으면서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이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아스널은 맨시티에 승점 5점을 앞서며 마지막 13경기를 앞두고 있다.
에디 은케티아는 최근 몇 주 동안 부진했지만, 23세의 그는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기억에 남는 막판 승리를 거두는 등 제주스의 부재 속에서도 중요한 골을 기록했다.
새로 영입한 레안드로 트로사드가 공격을 책임질 또 다른 옵션이며, 부카요 사카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모두 이번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제주스는 주전 자리를 되찾기 위해 훈련에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경고를 받았다.
토요일 본머스와의 경기를 앞둔 금요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이제 우리는 그가 언제 돌아올지, 어느 수준에서 돌아올지, 어떻게 그를 맞출지, 어떤 경기와 분량으로 그를 이끌 것인지 확인해야한다.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가비도 자신의 자리를 찾아야 하겠지만, 가비가 팀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는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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