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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대리인은 그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해임된 당시를 회고했다.
2021년 여름에 세계 유수의 빅클럽 바이에른의 지휘관으로 취임한 나겔스만 감독.
1년차에는 분데스리가 10연패로 팀을 이끌었던 그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전승에도 분데스리가에서 안정감 없는 싸움을 벌이다 레버쿠젠에 패해 2위로 떨어진 직후인 3월 말 해임됐다.
해임이 정식 발표되기 며칠 전부터 빌트를 비롯한 언론들이 바이에른이 지휘관 교체를 단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클럽의 사항이 나겔스만 감독보다 먼저 언론에 유출됐던거같다고 회상했다.
해임후 한 달 반 남짓의 시간이 지난 가운데 나겔스만 감독의 대리인 폴커 슈트루트 씨는 『Phrasenma her podcast』에서 해임 당시의 모습을 회고했다.
"내가 쾰른의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언론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어
그는 [ 나겔스만에 관한 것이 상당히 시급히 결정되었다! ] 고 말해왔지
내가 [뭔소리여?] 라고 대답하자 그는 [ 왜 그걸 몰라? 나겔스만 짤리고 투헬이 새로운 코치가 될꺼라고 ]
라고 말하더라 "
" 나겔스맨도 아무것도 몰랐고 전화로 나에게 [ 장난하냐? ] 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전까지는 그들이 우릴 기다릴줄 알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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