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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이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즈 그룹은 유럽 슈퍼리그에 가입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여자 팀의 지속적인 발전을 포함하여 잠재적으로 클럽을 구매자에게 원하는 요구 사항을 나열했다.
지난 2005년에 유나이티드를 인수한 글레이저 가문은 11월에 클럽을 위한 "전략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하나는 클럽 매각이었다.
공개 서한에서 서포터즈들은 새로운 구단주가 클럽을 "육성하고 투자"하기를 원하며 "단순한 상업적 자산 이상"으로 생각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잠재적인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클럽의 기존 부채를 청산하고 새로운 주식 발행을 통해 향후 자본 지출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약속
* 올드 트래포드와 훈련장 현대화를 위한 클럽 인프라 투자 및 남자, 여자, 청소년 팀에 대한 투자
* 파트너로서 팬과 소유권을 공유하고 메인 회사 이사회에 팬 대표
* 유니폼에 있는 클럽 로고에 'Football Club'이라는 단어 복원
* 여자 팀의 지속적인 개발, 지원 및 홍보
* 다시는 팬들의 최종 동의 없이 유럽 슈퍼리그와 같은 대회에 참가하려 하지 않겠다는 다짐
* 팬들을 위한 티켓의 경제성 유지
이 공개 서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즈 트러스트(MUST)와 MUFC 여성 서포터즈 클럽과 같은 공식 유나이티드 서포터 그룹과 영국 및 해외 서포터즈가 공동으로 서명했다.
클럽을 구매하기 위한 잠재적 입찰자들이 "팬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서포터들이 새로운 구단주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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