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은 강등 위험에 처한 션 다이치의 스쿼드를 보강하기 위한 수많은 영입 시도로 이적시장의 끔찍한 끝을 견뎌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와 이사회의 지속적으로 잘못된 관리에 항의하기 위해 훈련장 밖에 모인 빡친 팬들이 있었다.

션 다이치는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한 싸움에 도움이 될 두 명의 공격수 추가 영입을 원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왜냐하면 에버튼은 1월에 영입하지 않은 유일한 프리미어리그 클럽이기 때문이다. 전 스완지, 웨스트햄 공격수 안드레 아이유와 대화 중이다. 33세의 가나 국가대표는 카타르 클럽 알 사드와의 계약이 상호 합의에 의해 종료된 후 FA가 되었으며 이적시장 마감일 후에도 이적할 수 있다.

파하드 모시리는 이번 달에 에버튼이 절실히 필요한 스트라이커를 확보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클럽은 이적시장 시작일보다 더 약한 스쿼드로 이적시장을 마감했다. 앤서니 고든은 뉴캐슬에 4000만 파운드의 초기 이적료로 팔렸지만 그 이적료 수익은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고 강등권 전쟁에 몰두한 팀에 재투자되지 않았다.

에버튼은 우디네세의 스트라이커 베투에 대해 2000만 파운드와 옵션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베투의 바이아웃은 3000만 파운드를 넘지만 에버튼은 그정도의 돈을 투자하는 것을 거부했고 우디네세는 대체 선수를 찾을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베투의 가격을 낮추지 않았다.

왓포드의 이스마일라 사르에 대한 임대 이적 제안은 의무 이적 조항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절당했다. 케빈 텔웰 디렉터의 오랜 목표였던 렌의 윙어 카말딘 술레마나는 사우스햄튼에 합류했다.

사우스햄튼은 에버튼도 노렸던 헹크의 포워드 폴 오누아추를 18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미키 바추아이는 페네르바흐체에 잔류하기 위해 에버튼의 제안을 거부했으며 토르강 아자르는 PSV 아인트호벤으로의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코너 갤러거는 강등권 팀으로 가고 싶어하지 않았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포워드 장-필립 마테타를 막판에 노렸지만 실패했다.

에버튼은 프랭크 램파드가 경질되기 전에 공격 옵션이 보강되야 한다고 판단했찌만 여러 목표들을 놓쳤다. 케빈 샤데, 조르지뇨 뤼터, 대니 잉스는 각각 브렌트포드, 리즈, 웨스트햄에 합류했으며 아르나우트 단주마는 임대 이적에 합의했지만 램파드가 경질되면서 축구 협회에 등록 양식 제출을 거부했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이적시장의 난장판 끝에 일부 팬들은 화요일 밤, 구단의 핀치 팜 훈련장을 찾아가 이사회에 분노를 표출했다.